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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관리

축산과학원, 동물복지 양돈 전환 가이드 첫 발간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에 부응해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양돈농가가 동물복지 사육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육관리 지침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양돈농가가 이번 지침서를 통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과 농식품부에서 고시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신돈 분야=기존 감금 틀 사육을 대체하는 군사(무리)사육 체계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국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식 모돈 급이기, 반스톨 등 다양한 사육시설을 농가 규모와 자본 여건에 맞춰 비교 분석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분만돈 분야= 어미돼지의 행동 자유를 보장하면서 새끼 돼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관리 기준을 담았다.
분만 직후 분만틀을 활용해 새끼 돼지 압사 사고를 예방하고, 분만 3~4일 후에는 분만틀을 개방해 어미돼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외 분만틀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농가 여건에 맞는 시설을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난방장치를 설치하는 등 적정 온도·위생·환경 관리로 새끼돼지 생존율을 높이고 어미돼지 스트레스는 줄이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지침서를 축산농가와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해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침서 전문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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