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최근 충북 충주시 수안보 일원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지사무소별 생산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품질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배합사료 생산 분야별 주요 현안을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제조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공유해 공장별 생산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축산농가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던 그동안의 연구과제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하절기 가루 및 곰팡이 발생 방지를 위한 설비와 생산관리 방안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통한 제조경비 절감 △주요 민원 사례 원인 분석 및 개선을 통한 생산 품질 향상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농협사료 생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하절기 민원 ‘제로’ 달성은 물론 축산농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39개 군납축협의 군납담당자와 책임생산 감독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군납담당자 교육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방안 △책임생산 감독자 보수교육 △축산물가공장 선행요건 관리 △구매요구서 주요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토론과 사례공유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치고 ‘군 급식 축산물 품질안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하고 질 높은 축산물 공급으로 군급식의 질적 향상을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농협과 국방부가 체결한 ‘군 급식품목 계획생산조달에 관한 협정’에 따라 ‘군납 축산물 책임생산 감독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군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불합격률 감소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 대상으로 현장교육 가져 교육 플랫폼 피그스토리, 농장운영 등 직접 체감 양돈 후계자들 해외양돈 선진지 기술세미나 진행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피그스토리에서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양돈산업을 견인할 조합원 및 젊은 양돈인 육성에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피그스토리에서 양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축 농장인 팜원?팜투와 양돈 교육 동물병원으로 구성된 피그스토리는 새로 지은 돈사에 대한 견학, 농장 운영의 노하우 공유, 각 파트별 사양관리에 대한 스터디, 영업 관련 부서나 돼지 수의사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양돈 교육 생태계의 신규 플랫폼이다. 이번 현장교육 동안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들은 교배·임신사, 분만사, 자돈사, 비육사를 견학하며 사양관리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생산성 저하의 주범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안정화 대책과 백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돈육의 맛과 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환기와 청결한 사육환경의 중요성에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2024년도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유완식 협의회장(고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군납축협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납사업 주요 현안 △수의계약체계 유지 계획 △군 급식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군납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 대표는 “군납사업이 지역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군납체계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군납 참여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장병들의 급식 만족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장병들의 군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메뉴 개발·공급 △수요부대와 소통·상생 활동 강화 △품질보증 활동 강화 △군납 축산물 안전성 제고 등으로 50만 국군장병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이달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4개월간 혹서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특별사료 공급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여름 역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혹서기 가축 생산성 관리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과 생균제 등을 보강한 특별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우분야는 콜린, 나이아신 등의 복합비타민제와 향·감미제 보강을 통해 무더위 사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가축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돈, 양계 분야에서는 비타민C와 생균제 등을 보강해 질병 저항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방지해 생산성 저하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여름철 가축의 스트레스 관리와 생산성 향상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국제 유가, 환율 변동성 심화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지난달 사료 가격을 인하한 데 이어 이번 하절기 특별사료 공급 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최근 ‘협동조합종돈개량네트워크(Coop-Network Pig Breeding System, CNPS) 시스템 실무협의회’를 경남 사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CNPS 사업단은 2016년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부경양돈농협 가야육종,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유전센터가 참여해 발족했다. 현재까지 다양한 연구개발과 종돈 개량을 진행해왔다. 사업단이 진행한 개량사업 결과 2020년 기준 1일당 증체량 증가에 따른 생산비 절감 효과가 322억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생존자돈수 생산성 향상에 1729억원, 등지방 두께 개량에 463억원 등 지금껏 양돈산업에 미친 경제적 효과가 모두 25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는 유전체 정보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저밀도(Low Density, LD)칩의 특허 출원을 상반기 내 완료해 개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종돈개량사업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LD칩은 기존 고밀도 칩에 비해 개량에 필요한 특정 유전체 정보만을 이용할 수 있어 실용화하면 선발정확도가 10%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CNPS 사업단은 또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저항성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7일 ‘2024년 부경양돈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첫 신설된 부경양돈대학은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이론, 실무, 체험, 견학 등 여러 과정을 통합 구성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운영해 온 다양한 조합원 교육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첫해 교육에는 10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1년여간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농가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2001년부터 전담 부서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사업규모 성장에 맞춰 현재 양돈종합지원실로 조직시스템을 완성해 왔다. 양돈종합지원실은 부경양돈대학뿐 아니라 양돈리더 과정, 농장 입소교육, 양돈전문 심화교육, 유튜브 동영상 교육, 우수 사례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장 전산관리, 농장 생산성 향상 사업, 농가 컨설팅 사업, 양돈질병 종합검진사업, 질병 긴급진단 사업 등 생산성적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전기안전 점검사업,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대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당진·홍성·보령축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의 ‘제4차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은 농협사료와 충남 지역 조합인 당진·홍성·보령축협이 공동 출자해 오는 7월 법인을 설립, 11월 사료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는 협력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배합사료 관련 사업 중 중앙회와 지역 축협이 함께 시도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농협 내외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농협사료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통해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충남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3차 회의 이후 공장 건립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준비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현장 시찰을 통해 공장동과 사무동 건설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지난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이 공동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농협사료와 조합 간의 공동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수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9일 서울 aT센터에서 ‘K-PORK(포크) 수출 확대 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빠르게 변하는 세계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한돈 정육과 육가공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구성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농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생산자·정부·양돈조합·육가공업체·수출업체·유관기관 등 6개 분야가 망라됐다. 현재 한돈은 홍콩, UAE, 싱가포르(육가공품 한정) 등 일부 검역체결 아시아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신규시장 발굴, 검역 협정 체결, 현지 시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 위해선 발 빠르고 촘촘한 체계가 요구된다. 추진단은 한돈 수출 확대를 목표로 여러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의견을 모으고, 향후 공고를 통해 자격 요건이 되는 수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한돈 제품에 전폭적으로 수출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2015년 세계무역기구(WTO)가 농업 수출 물류비 지원을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정부 차원의 수출 물류비 지원이 금지된다. 이에 순수 농가거출 자조금으로 수출 물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해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농가실익 증진에 기여한 금액이 1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지난해는 ASF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축산물 가격 하락, 수입량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의 고통이 더욱 깊었던 한 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협사료는 지난해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원료 구매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며 축산농가에게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해 2월, 8월, 12월에 걸쳐 선제적으로 사료 가격을 3차례 인하하며 배합사료 가격 25kg 한 포대당 1625원을 낮췄다. 이 같은 농협사료의 선제적 가격 인하는 지난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으며 축산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한 금액은 14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농협사료는 또한 축산농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했는데 △자동급이시설·피드빈 등 사양시설 지원에 101억원 △수의·방역·시설점검 등 총 8629건의 드림서비스 △그룹·개별 등 504건의 현장농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국내 축산업은 중동 가자지구 전쟁, 이상기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