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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

맑은샘, 신개념 렌탈 무방류 축산분뇨관리시스템 도입

축산분뇨 처리·퇴비화까지 일괄 관리

축산분뇨 부숙처리시 미생물 도입

30일이내 부숙퇴비 반출, 악취저감

 

㈜맑은샘(대표이사 이상교)이 무방류 축산분뇨관리처리시설을 호평리에 농가에 설치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맑은샘에 따르면 무방류 축산분뇨관리처리시설 설치는 렌탈시스템을 도입해 초기자본이 투입되지 않고 연간 처리비용의 약 70% 정도로 처리가 가능하다.

 

초기비용 없이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게되면 축산분뇨 처리는 물론 퇴비화까지 일괄 관리함으로써 축산농가에서 가축사육에 집중할수 있는 분뇨처리시스템이다.

 

축산분뇨 정화처리에 미생물배양실을 설치운영하며 친환경적, 초고속으로 축산분뇨를 정화해 경제적이며 슬러지 퇴비화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된다.

 

 

돈분(한우, 젖소 포함)의 경우 고상과 액상을 분리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저장조⇒미생물배합⇒부숙처리(15일)⇒퇴비적재장 이송⇒퇴비반출로 이어지는 일련의 분뇨처리공정으로 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특히 분뇨처리과정 중에 발생하는 수질은 미생물로 정화해 부숙처리에 활용하며 수질에 내포된 미생물로 인해 부숙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정화된 수질은 분료슬러지의 부숙화, 퇴비화에 재사용하므로 무방류로 친환경적인 축산분뇨관리시스템이다.

 

이러한 축산분뇨관리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전 과정을 현재 맑은샘에서 책임시공 및 관리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있다.

 

맑은샘은 분뇨처리비용절감(기존대비 약70%)과 렌탈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축산분뇨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축산분뇨부숙처리시 미생물을 도입해 평소 70일에서 30일 이내에 부숙퇴비를 반출할 수 있는 점은 퇴비적재공간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며, 현저한 악취저감으로 마을주변 민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맑은샘 관게자는 “안성, 양산, 익산, 세종 등 전국적으로 많은 양돈, 한우농가에서 도입해 사용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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