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플라스틱 돈사바닥재 업계의 선도기업인 원방(사업본부장 이성용)이 바닥재 조립을 위한 신제품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을 개발해 출시했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은 치수 125mm/6T의 GFRP(ROSH/MSDS 인증제품)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정도의 밀도와 인장강도, 굴곡탄성률, 충격 강도 등 공학적인 설계를 갖춰 국내 유수의 제품을 능가한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은 기존 철 위주의 평철보다 돈사 내 각종 유해가스와 수분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돈 생산현장 개보수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평철보다 경량이므로 내부에서의 이동이 쉽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단가 또한 저렴한 이점이 있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의 용도는 돈사바닥재 조립용, 염소용 바닥재 조립용, 수경재배용 받침대와 산업건축용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원방은 과거 1990년 11월 플라스틱 돈사바닥재 ‘돈-방석(豚-方席)’의 개발에 착수한 이후 지금의 ‘하나로 Ⅰ, Ⅱ, Ⅲ, Ⅳ’를 출시하며 30여 년간 우리나라 돈사 바닥재 역사와 함께 정통성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원방의 ‘돈-방석’은 한돈산업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 온 그야말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으로 한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은 돈사 내의 각종 가스와 염분, 수분 등에 반응하지 않는 GFRP 원재료를 사용해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돈사바닥재를 보급해 한돈산업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031-647-4141, 010-3598-5654 (이성용 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