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안승환)는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진단해 농장주는 물론 의사 결정권자에게 출하관리 및 생산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피그에어’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와이즈레이크에 따르면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지원 서비스인 ‘피그에어’는 모돈 생산성 분석, 자돈(비육돈) 이상징후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 출하동향 패턴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모돈 생산성 현황(모돈 대시보드, 총산 예측, 생산성 취약구간 분석) △자돈 비육돈 이상징후 분석(자돈 대시보드, 비육돈 대시보드, IoT 정보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출하 분석, 출하 두수 예측) △출하동향 패턴 분석(출하 두수, 등급 출현율, 등지방두께, 도체중, 혼합분석) 등의 4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와이즈레이크 안승환 대표는 “피그에어는 농축수산 시장의 AI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데 착안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양돈분야에서 양돈생산경영프로그램인 피그플랜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IoT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해 생산, 경영, 출하관리와 행동 영상을 기반으로 이상징후와 조기 질병 감지 등 다양한 분석과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그플랜을 사용하는 주요 양돈농협, 사료회사, 종돈회사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해석과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분석 자료들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농축수산분야에서 혁신기술은 ‘필수’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축수산의 밸류체인 변화의 시작에 혁신기술이 있으며, 와이즈레이크는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