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대표 온라인마켓인 ‘탐나오’에 입점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바꾼 소비 패턴 분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탐나오’ 입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0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축산물(돈육)부문에서 최고브랜드 상을 수상한 ‘제주도니’는 고소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신석식품의 유통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온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소포장 세트 등 돼지고기 구성 품목도 다양하게 개발해 탐나오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