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최근 경기 포천시에서 양돈 스마트팜 신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 최성규씨 농가를 방문해 창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축 예정인 ‘95팜’농장의 최성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이다. 농협은행은 최씨에게 청년농업인 생애주기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최씨는 모돈 240두 규모의 양돈 스마트팜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며 2022년 비육돈 5900두 출하를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마련, 판로개척, 영농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