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이 4시즌 연속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7일 “도드람양돈농협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을 했다”며 “2017-2018시즌에 시작한 도드람양돈농협과 프로배구의 동행이 계속된다”고 전했다.
KOVO와 도드람양돈농협은 전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GIT센터에서 조인식을 열고 2020-2021시즌 V리그 공식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KOVO는 “지난 3시즌 동안 도드람양돈농협은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 육성 등을 지원했다. V리그 역시 꾸준히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연맹과 도드람양돈농협은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