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올해 최고의 히트템으로 떠오른 ‘캔돈(CANDON)’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 도드람은 캔돈 삼겹살에 이어, 특수부위인 ‘캔돈 항정살’과 ‘캔돈 등심덧살’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미식가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제품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캔돈 항정살은 10mm 두께로 300g 용량이 한입 크기로 잘라져 먹기 좋게 담겨 있으며, 캔돈 등심덧살 역시 동일한 크기로 포장되어 캠핑이나 바비큐 등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항정살은 화이트 패키지, 등심덧살은 레드 패키지로 깔끔하고 세련된 캔돈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돼지고기에서 소량으로 생산되는 특수부위인 항정살과 등심덧살은 특히 인기가 많은 부위들이다. 항정살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돼지의 목과 어깨 사이에 위치해 살코기와 지방의 밸런스가 좋다. 등심덧살(일명 가브리살)은 육색이 짙고 선홍색을 띠어 먹음직스러워 보이며 구울 때 고소한 지방의 풍미가 돋보이는 부위이다. 부드럽고 연
가축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가축방역사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축방역사 1인당 평균 담당 농가가 무려 395곳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축방역사 1인당 평균 담당 농가가 가장 많은 곳은 울산(640.6호)이었고, 경북(456.7호), 인천(434.8호), 강원(432.6호), 충북(429호)이 뒤를 이었다. 가축방역사는 가축질병발생시 긴급 초동방역에 투입되고, 평시에는 질병예찰과 방역실태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등 방역에 필수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가축방역사 472명 전원이 직급이나 연차에 따라 처우개선에 한계가 있는 공무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열악한 업무환경과 증가하는 업무부담은 가축방역사의 ‘줄퇴사’로 이어졌다. 최근 5년간 가축방역사 퇴사 인원은 143명에 달했고, 2020년 18명이었던 퇴사 인원이 2023년 47명으로 약 2.6배 증가했다.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가축방역사들의 안전사고도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5년간 가축방역사 안전사고는 총 193건으로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43건 △2021년 36건 △2022년 4
전남도는 지난 2일 무안 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한돈농가 화합·소통의 장인 ‘제7회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열려 깨끗한 축산농장 확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농식품분야 핵심산업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에서 주관, 한동산업 발전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감사패 전달, 전남 청년 한돈인의 결의문 낭독, 사회공헌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박태오 한돈협회 신안군지부장 등 3명이 전남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회공헌 나눔 행사에선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남도에 기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한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사료구매자금 이자 1% 지원, 폭염대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양돈장 냄새와 분뇨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저감 및 분뇨처리시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은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를 통해 양돈장 냄새를 저감, 도민과 함께 한돈산업을 21세기 농식품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ASF 백신 개발을 가속화해줄 연구 시설이 본격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경북 김천에서 ASF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생물안전연구3동’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청식은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학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SF 백신 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 시설이 필요하다. 검역본부는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ASF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ASF의 효율적인 진단과 백신 개발 연구 추진 및 민간기관에 시설 개방을 통한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물안전연구3동(생물안전3등급) 건립을 기획했다. 생물안전연구3동은 2020년에 설계를 시작해 4년에 걸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내에서 가장 큰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이다. 특히 동물이용 생물안전3등급(ABL3) 연구시설의 경우 돼지 100여 마리의 동물실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개청식 이후 ASF 백신 개발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연구 및 방역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내산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을 취급하는 소·돼지·닭·오리고기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사항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라벨지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력관리시스템(pub.mtrace.go.kr)’을 통해 이력제 전산 신고를 성실히 이행하는 소·돼지·닭·오리고기 식육포장처리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포장지 구매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각 관할 지자체에서 참여신청 접수와 대상 선정을 마쳤고, 업체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했다. 축평원에서 국내산 축산물에 부여하는 ‘이력번호’는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며, 축산업 전체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축산물의 이력을 관리하기 위해 부여된 번호이다. 식육포장처리업소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관한법률’ 제18조 제1항에 따라 ‘이력관리대상축산물의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임호선 민주당 의원 지적 청년농업인 12만명 되레 줄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해야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농업인 인구는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정부는 청년농업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7년간 지원 예산 약 2889억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청년농업인구는 되레 12만명 감소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실행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 대상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정부는 이 사업에 지원한 청년농업인에게 1인당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 등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1600명 대상 129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 5000명 대상 954억원 편성에 이르게 됐다. 사업 시행 6년만에 예산이 7.4배 증가한 것이다. 단 사업 실행 후 20대 이상 40대 이하 농업인 인구가 2018년 기준 38만6108명에서 지난해 기준 26만3126명으로 줄었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달 25일 경기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연천지역의 양돈농가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돈우리농장’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소개, 생산성 향상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 파주에 위치한 돈우리농장은 모돈 200마리 규모의 양돈농장으로 총사료요구율(FCR) 2.8과 출하일령 150일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서 신대환 부장은 돈우리농장을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롤모델로 소개하며 팜스코 프리미엄 사료 리더맥스GT마스터 젖돈 육성돈 급여가 이러한 성과의 핵심적 요인임을 강조했다. 김영훈 S1본부 양돈팀장은 최근 3년간 한돈산업이 지속적으로 고정비용 증가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은 생산성 극대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이번 행사는 팜스코 사료를 통해 성공을 거둔 돈우리농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과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2024 도드람 페스타’의 일환으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인기 제품인 ‘캔돈’을 활용해 MZ세대를 사로잡고자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캔돈 자판기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문을 넘어 야외 루프탑에서는 자연 속 캠핑을 즐겼다. 또한 △게임존 △포토존 △시식 부스와 함께 대형 캔돈 조형물, 도네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했다. 스탬프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급됐으며, 미션은 슈팅캔돈 게임, 캔핑 포토샷, 네이버 스토어 알람 설정의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은 당첨 확률 100%인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팝업스토어 곳곳에 숨겨진 ‘히든 QR’을 찾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 파트너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선진포크한돈은 MZ세대와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선진포크한돈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소비자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그릴링 마법학교 입학식’을 메인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존은 고기를 맛있게 굽는 기술인 그릴링(Grilling) 관련 정보를 학교에서 배우듯 재미있게 전달했다. 반 배정부터 입학시험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으며 최종 스테이션에서는 입학증과 소품 등 굿즈도 증정했다. 선진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마법처럼 놀라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릴링 세계를 선사했다. 한편, ‘맛있고 즐거운 식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선진은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한돈 굽기 자격 검정 그릴링 마이스터를 진행 중이다. 선진의 그릴링 마이스터는 한돈을 가장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 삼쏘나이트(한돈나잇) 등 행사 다양 “건강한 농축산식품 문화 확산에 최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인사 및 초청 VIP, 한돈 명예홍보대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 및 외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돈 기부 전달식, 삼겹살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와 단체 사진 촬영, 한돈데이 VIP 팝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고, 함께 팝업스토어 내부를 투어하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메시지 아래 기획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운영됐다. 팝업스토어에선 한도니 캐릭터의 몸 속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재밌고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체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