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 한국마케팅센터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퍼펙트 게임(PERFECT G.A.M.E.)’ 양돈캠페인 개시 회의를 열고, 자사 브랜드인 ‘리치메이드(RICHMADE)와 함께하는 퍼펙트한 농장경영’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 개시회의에서 CJ피드앤케어는 초기 성장 극대화와 한돈산업에 최적화된 사료인 ‘퍼펙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CJ피드앤케어 곽인준 양돈PM은 “농장들은 생산경쟁력 강화를 통해 자생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당사는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양돈 신제품 ‘퍼펙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돈 일령별 체중에 따른 육성률 개선과 출하일령 단축을 위한 현장 활동 강화, 사료와 사양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성 모돈의 문제 해결을 위해 면역력 및 스트레스 저감 기술을 통해 복당산자수 및 연산성 개선과 농장에서 관리가 편리할 수 있도록 급여 프로그램을 적용한 ‘모돈 제품-다산 퍼펙트’를 소개했다. 또 단백질 이용성을 증가시키고 유해 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전북 경기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경기장 내외부에서 한돈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 선물세트와 한돈 기념품을 제공하는 △셔플보드게임 △한돈 사다리타기 게임 △한돈 댄스배틀 등이 마련됐다. 또한 FC서울 ‘한돈 스카이펍’은 기존 한돈 꿔바로우와 한돈 소시지에 더해 ‘한돈 데리야끼 훈제 삼겹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돈 스카이펍 시그니처 메뉴인 ‘돈맥(한돈+맥주)’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한돈 패밀리데이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에스코트키즈, 매치볼키즈와 함께 손세희 위원장이 경기 전 시축자로 나서 관중들의 열기를 더했다. 손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FC서울과 함께 소비자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한돈을 알리고, 오감이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지난 4일 ‘한돈산업 육성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한돈협회는 환영의 뜻과 함께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법안이 제정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제정법안을 대표 발의한 홍문표 의원은 “세계적 식량 안보화 추세, 전쟁 등에 따른 불시적 수급불안 요인 발생 등 한돈 산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제도적 규정이 미흡해 이에 대한 근거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홍 의원이 대표 발의안 제정안은 ‘한돈산업 지속·육성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한돈 가격 및 수급 안정 지원, 농가 경영안정지원, 전문인력 육성 등의 육성·지원 근거 마련 등 한돈산업이 가지고 있는 산업적 가치 및 식량안보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속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았다. 특히 이번에 발의된 ‘한돈산업 육성 지원법’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한돈인들과 한돈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법안 제정에 대한 현장의견과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돈 산업관련 16개 단체가 참석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및 산업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한 위원회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선진포크한돈의 ‘냉장 생대패 삼겹살’은 1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두께는 3mm로 가공됐으며, 해동할 필요가 없어 약 1분 만에 고기를 익혀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기존 국내에 유통되는 대패 삼겹살은 냉동육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 3월부터 식약처 100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세밀한 절단 작업이 필요한 냉장육은 일시적으로 냉동이 가능하게 되며 냉장 대패삼겹살의 제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절단 과정에서 짧은 시간 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육질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은 제조 과정에서 일시적인 냉동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선진의 식육 전문가들은 얇은 두께의 냉장육을 세절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끝에 찾아냈으며, 고품질의 신선한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출시하게 됐다. 장기간 보관 및 판매가 가능한 냉동육에 비해, 냉장육은 소비자가 신선한 육질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의 단계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식탁
연평균 kg당 5,100원 전망…연간 모돈당 이유체중 개선 필요 이유체중 높아지면 이유후 육성률·비육돈 사료요구율 좋아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2200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의 ‘CSY2200 클럽’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총 31개 농장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드림농장(대표 이상호)과 에코팜(대표 노창수)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CSY2200은 MSY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조지훈 지역부장은 올해 연평균 돈가를 kg당 5100원 수준으로 전망하며, 현재 평균적인 한돈농가의 성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도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조 부장은 성적이 개선됨에 따라 손익분기 돈가가 낮아지게 되는데 △CSY2248을 기록한 드림농장은 한돈평균 대비 BEP kg당 4366원 △CSY2424를 기록한 에코팜은 BEP kg당 4178
환경부, 돼지 2만두이상 농가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왜 축산농가가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해야 하나” 반발 “과장금 받아 바이오가스 설치 지원하려는 얄팍한 정책”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축산농가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돈협회는 성명서에서 “환경부는 축산농가를 바이오가스 민간 의무생산자로 지정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하 바이오가스촉진법) 시행령, 시행규칙을 4월 28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입법 예고된 시행령에는 돼지 2만두 이상 농가에 대해 내년부터 바이오가스 생산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토록 하고 있다. 현재에는 가축분뇨 발생량의 10%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지만 2035년부터는 50%, 2050년부터는 80%를 부과토록 하고 있어, 앞으로 적용 대상 농가 수를 늘리고 타 축종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돈협회는 “축산농가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기 위해서 가축을 키우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가축사육업 등록이나 허가를 받을 때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겠다
멀티급이기, 액상 건식급이 워터컵으로 활용 양면워터컵, 견고하고 설치 간단 청소 용이 건식급이기, 다목적 대인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자돈·육성·비육 양방 멀티급이기’와 ‘웅돈·비육·자돈 양면워터컵’이 양돈농가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돈·육성·비육 양방 멀티급이기’는 돈사 사양에 따라 어느 방향에서든 사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액상 및 건식 급이, 워터컵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이다. 특히 1000~6000mm까지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농장의 사양환경에 맞춰 중앙 또는 복도에 설치가 가능하며, 기존 중앙 칸막이를 제거한 후 설치도 가능하다. ‘웅돈·비육·자돈 양면워터컵’은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견고하며, 양면에서 편안하게 음수 섭취가 가능하다. 설치가 간단하고 청소가 용이하며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지정산업(주)이 절찬리에 공급 중인 다양한 ‘스텐 27종 사각 건식급이기(2~8자)’는 단면 및 양방 제품이 있으며, 사료 허실 방지 조절기 부착으로 0~120mm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급이기 코너 사료 끼임(협착) 방지 장치 설치로 사료 부패 문제를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지난 18일 창립 제34주년을 맞아 본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홍 축평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병홍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원은 시대변화에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왔다”며, “지난 34년과는 다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새로운 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축평원에 대해 “사육, 도축, 가공·포장, 소비단계를 아우르는 축산유통 데이터 총괄기관으로서 축산분야의 다양한 정보 네트워크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국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내외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평원 본원 1층 로비에는 직원의 지식 함양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북카페 ‘북적북적’이 문을 열었다.
올해 10월부턴 농장주들의 개인 소유 승용차도 축산차량으로 등록돼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관제를 받는다. 개인차도 동선이 자동 수집돼 역학조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지난 18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장 내 운영하는 화물자동차만 축산차량으로 의무 등록했다. 하지만 농장에 상시 출입하는 농장주 등의 개인차량도 화물자동차처럼 바퀴 등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전파할 수 있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이 등록 의무를 부여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축사육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해 농장을 출입하는 농장주 등의 승용차량이나 승합차량에 대해서도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차량을 등록하면 KAHIS와 연동되는 GPS 단말기를 부착해야 한다. 이 단말기를 통해 방문정보가 자동 수집돼 역학조사가 가능해진다. 축산차량 등록대상 확대에 관한 사항은 축산농가 등 관계자에 대한 충분한 사전 홍보와 시설 준비 기간이 필요해 10월 19일부터 적용된다.
글로벌 사료첨가제 업체인 케민사는 지난 14일 이천 뉴스프링빌 인력개발원에서 장 건강과 관련된 IH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많은 학계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H는 Intestinal Health의 약자로서 ‘장 건강’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면역의 약 70%가 장에 있기 때문에 축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리 포인트 중 하나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케민코리아 테크니컬 매니저 이충한 박사는 최근 천연콕시듐제의 현황과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THB를 주성분으로 하는 ‘반티펄’ 제품이 다른 천연기반의 항 콕시듐제와 얼마나 성능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 비교시험사양결과를 소개했다. 두 번째 강사인 케민아시아 IH 플랫폼 매니저인 Dr.Rafael이 발표했다. 주 내용은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살모넬라, 대장균증을 동시에 컨트롤 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 신제품 ‘Enterosure’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신제품은 3개 균주로 구성돼 있다. 3개 균주 모두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는 케민사 특허균주라고 소개했다. 항균력에 대한 실험과 사양시험결과 성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조류 추출 ‘알레타’의 최근 사양시험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