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식품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 멈추지 않겠다” 도드람타워 구축으로 자회사와 시너지효과 기대 “소비자 만족·조합원 실익증진으로 경쟁력 강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5일 서울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도드람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도드람은 지난 5월 서울 고덕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시장과 소비자의 접점에서 전문식품기업으로서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 현장에는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내외빈 소개 △기념사/축사 △준공 경과보고 △도드람 2030 비전 선포식 순으로 전개됐다. 박광욱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드람타워의 무사한 완공을 경축한다”며 “서울 시대를 맞아 앞으로 전개해나갈 전문식품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드람타워가 건설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도드람타워 준공에 힘써준 유관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문식품기업으로의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진의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수기로 관리하던 해썹(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의 안전성도 높인다. 선진은 고객 농가에서 자라는 가축들이 섭취하는 사료 또한 일반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료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경기도 이천, 전북 군산에 위치한 자사 사료 공장 2곳에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선진은 지난 4월 온라인 전산화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해썹(HACCP) 정기심사를 완료했다.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사료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한 사료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분석 주기 및 안전성 관련 기준치를 설정해 담당자에게 분석 진행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뢰를 할 시점을 놓치지 않게 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내외부 기관의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해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된 자료는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거나, 이후 신제품을 개발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
돼지농장에서 전실이 없으면 사흘만에 돈사 내부로 각종 병원체가 침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가 지나면 20m 안까지 확산돼 사실상 돈사 전반이 오염됐다. 반면 전실을 제대로 갖춘 돈사의 경우 전실에 들어온 병원체가 전실 내부 돈사까지 확산되지 않았다. 전북대 조호성 교수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진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돼지농장 2곳에서 전실 유형별로 3개 돈사를 선정했다. 3개 돈사 모두 육성비육 구간이었다. ‘전실O(pigpen with anteroom)’ 돈사는 표준적인 전실을 구비한 곳이다. 돈사에 들어가기 전에 별도의 공간이 충분하고, 중간에 낮은 칸막이를 설치했다. 작업자가 외부 신발을 벗고 칸막이를 넘어가 내부 전용 신발로 갈아신는 구조다. ‘전실△(pigpen with modified anteroom)’은 돈사 환경상 불완전한 형태의 전실을 설치한 곳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해당 돈사는 이중문을 설치하긴 했지만 너무 좁아서 칸막이를 둘 수 없고, 발판 소독조만 둔 형태였다. ‘전실X(pigpen without anteroom)’은 별도의 전실 없이 바로 돈방이 노출된다.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육성법 도입 및 축산자조금법 개정 촉구를 위한 범축산인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한돈협회는 대국회 활동을 통해 지난 5월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및 4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올해 정기국회 기간(12월 9일까지) 내 법 통과를 위해 서명운동에 돌입, 농가를 비롯해 한돈산업 전후방 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한돈앱 및 협회 홈페이지에서 별도 전자 서명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육성법 주요 내용은 △5년 마다 한돈산업 발전 기본 계획 수립 △장관 소속 발전협의회 운영 △전문 교육양성기관 지정·운영 △후계 및 청년 한돈인 우대 지원 △농가 경영 안정 지원 △한돈수급조절협의회 운영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사료작물 재배 소요 비용 지원 △한돈고급화 및 유통 구조 개선 등 정책 수립·시행 등이다.
제주 악취관리우수농장 75% 팜스코 고객 윤창영농조합법인·거부양돈 수상 영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제주도 라온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지역 성적 우수농장과 악취관리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그 비결을 공유하는 회의를 지난달 24일 가졌다. 제주도는 특별한 돼지고기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고, 세계적인 관광지이어서 축산냄새 관리가 엄격하다. 악취관리지역 농가를 지정하고, 악취관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냄새포집을 해 관리와 지도를 하고 있다. 냄새관리가 잘 되는 농장은 악취관리우수농장으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에 선정된 농장은 총 4곳이다.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악취 검사와 불시에 시행하는 검사도 통과해야 하고 민간인이 포함된 조사단의 엄격한 점검을 통과해야 하기에 매우 어려운 과정이다. 4곳의 농장 중 3곳이 팜스코 제주 고객이다. 3곳의 농장은 △최초의 악취관리 우수농가인 진욱농장(대표 김성보/김진욱) △FCR 2.8 평균출하일령 158일의 동백팜(대표 고정훈) △PSY 29두, 이유 두수 11.8두의 여흥농장(대표 민봉숙)이 그 주인공이다. 이 농장들과 함께해 온 정우석 지역부장이 이 농장들의 냄새 저감과 우수 성적의 비결
한돈자조금은 “한돈협회 출범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포크 한돈페스타의 슬로건을 ‘한돈의 즐거움이 한곳에, 한돈페스타’로 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공모에서 총 1142편의 슬로건이 응모됐다. 주제의 적합성 등을 감안해 최낙훈 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돈페스타에서는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한돈 ESG 비전 선포, 한돈 대상 시상식, 한돈 기부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돈페스타 파트너사로 참가하는 50여개의 브랜드사와 함께 한돈 신선육 가공육 등의 할인 판매 및 시식,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백종원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1001인분 한돈 볼카츠 나눔, 가수 장윤정 씨의 축하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싱어롱 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한돈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 쿠킹클래스 등 체험거리도 양일간 제공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신뢰에 보답하고, 한돈페스타에서 한돈이 주는 모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
인공수정 및 수정란 기자재 전문업체인 ㈜중앙진테크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최근 공식적으로 첫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중앙진테크 홈페이지가 2003년 구축된 이후 처음이다. 새로 개편된 중앙진테크 홈페이지는 최근 주력하고 있는 기계장비류와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이표 등의 신제품군을 대거 추가했다. 또한 기존 제품 또한 불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걷어내고 간결하게 내용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보여주기식 소개 글과 복잡한 디자인적 요소는 최대한 덜어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회사관계자는 “중앙진테크는 34년 동안 축산업과 함께하고 있는 업계 1세대 기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경된 제품들을 재정비하고 중앙진테크의 현황을 쉽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된 기업인만큼 업계 노하우와 지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전기시설물 관리 스마트 배전 솔루션 사고발생시 SNS로 위치 내용 알림 제공해 최근 양돈장에서 부주의나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기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면 질식사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2차 피해까지 일어날 수 있어 농가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피그하우징(대표이사 김재관)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전기 사고에 의한 돼지 폐사까지 막을 수 있는 ‘스마트 판넬 세이프가드 안전분전함’이 안전한 돈사관리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 판넬 세이프가드 안전분전함’은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시설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배전/분전 솔루션을 의미한다. 제품을 구성하는 주요 기기는 △Smart MCCB(사고 시 회로 차단 및 원격 상태 모니터링) △GATEWAY(프로토콜이 다른 기기 간 통신을 위한 변환기) △E TAC, E COLLECTOR(무선으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장치) △PLC(차단기 상태를 상위 운영 시스템으로 전달) △MCCB(배선용 차단기-과부하, 단락 시 차단) △ELCB(누전 차단기-과부하, 단락, 누전 시 차단) 등이다. 온도와 일산화탄소 및 각종 센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도드람타워’를 준공하고 도드람의 제2막을 열었다. 도드람은 창립 33년만에 이천에서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고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회사들이 한자리에 입주함으로써 빠른 의사 결정과 함께 자회사 간 사업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신사옥 도드람타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문식품기업으로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다. 도드람타워는 생산자 중심의 경영에서 나아가 시장과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고객 경영을 알리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는 대지면적 2273㎡(688평), 연면적 1만7374㎡(5256평)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총 20층 규모로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준공됐다. 도드람타워 외관 타워부는 돛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상승의 의미를 담았으며 저층부에는 한강의 물결을 디자인해 표현하며 새로운 시작과 정착이라는 상징성을 한데 담았다. 1층 로비에는 한돈산업의 역사를 담은 故김정기 화백의 작품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송출되며 단순히 멈춰 있는 공간이 아닌 전시와 영상이 담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해 도드람타워
건식급이기, 다목적 대인소독기, 보온발판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다용도 살균기’가 양돈농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양돈장의 방역·위생 개선에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출시부터 관심을 받아왔던 ‘다용도 살균기’는 최근 양돈농가들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8대 방역시설 중의 하나인 ‘물품반입시설’ 내부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효과가 매우 뛰어난 ‘다용도 살균기’는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컨트롤박스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어디서나 손쉽게 전기 코드에 삽입만 하면 된다. 전기자동방식 채택으로 고장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벽걸이나 선반 등에 자유롭게 비치할 수 있다. 전기 제원은 표준전압 220V에 소비전력 30W이다. ‘다용도 살균기’는 물품반입시설 외에도 △작업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