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Y 30두 돼지고기 자급률 80% 달성 가능
기록관리 잘하는 농장 성적 좋다는것 입증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더 레코드 쇼(The Record Show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돈 등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영목표인 연간 판매량 170만톤 달성과 양돈 월 판매량 8만톤 판매를 목표로 한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각 축종별로 기록 관리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팜스코가 축산업계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기록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최훈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팜스코의 가치를 기록으로 증명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양돈=축산식품연구소 최영조 박사는 신제품 ‘윈맥스M’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윈맥스M’은 팜스코 윈맥스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프리미엄 가루 사료로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분 호화도를 높이고, 돼지의 소화율을 좋게 해 섭취량 증대와 출하체중 증가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아미노산 비율을 적정함으로써 지육률과 지육체중의 개선효과, 장 건강 개선 기술을 통한 연변/설사의 개선 효과도 제품에 담겼다고 전했다.
박정현 양돈PM은 신제품 ‘윈맥스M’과 함께 질병의 피해를 경감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 탑드레싱 신제품 ‘솔루션H’를 소개했다. 박 PM은 이 두 가지 신제품 모두 ‘MSY 30두 달성, 돼지고기 자급률 80% 달성’을 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박 PM은 ‘윈맥스M’은 가루 제품의 니즈가 있는 농가에 GPT 공법을 적용, 지육체중 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고, ‘솔루션H’는 PRRS, PED 등 질병을 겪은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이유 후 육성률을 끌어올리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박 PM은 또한 피그지오 번식성적, 출하성적 관리를 통해 농장의 현재 위치를 확인해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출하성적, 번식성적 우수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록 관리를 잘하는 농장의 성적이 좋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