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달 25일 경기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연천지역의 양돈농가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돈우리농장’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소개, 생산성 향상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
파주에 위치한 돈우리농장은 모돈 200마리 규모의 양돈농장으로 총사료요구율(FCR) 2.8과 출하일령 150일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서 신대환 부장은 돈우리농장을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롤모델로 소개하며 팜스코 프리미엄 사료 리더맥스GT마스터 젖돈 육성돈 급여가 이러한 성과의 핵심적 요인임을 강조했다.
김영훈 S1본부 양돈팀장은 최근 3년간 한돈산업이 지속적으로 고정비용 증가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은 생산성 극대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이번 행사는 팜스코 사료를 통해 성공을 거둔 돈우리농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과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돈우리농장의 성공 비결을 중심으로 환경관리, 방역시스템, 그리고 생산성 향상 전략 등 양돈농가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철저한 방역 관리와 조경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농장의 청결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이끌어 내는 방법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성과를 거둔 우수농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