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지방 맞춤 정액 Up&Down’ 개발…돈육품질 개선
리더맥스GT, 탁월한 초기성장으로 출하일령 앞당겨
전체 사료 요구율 개선·분변 안정적인 획기적 제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9월부터 11월까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2021 팜스코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회의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는 농가 상황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며 “팜스코는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가지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돈캠페인 전략은 다음과 같다.
◆양돈=양돈 캠페인을 주관한 정영철 양돈PM은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사료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당장 늘어난 사료비 때문에 저가 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료 1kg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FCR(Feed Conversion Ratio)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번식성적과 육성률 향상을 통한 MSY 증가 △초기성장 극대화를 통한 출하일령 단축 △철저한 급이기 관리를 통한 사료허실 방지 △가공사료 이용을 통한 사료효율 개선 △소독/위생/밀사방지 등 환경관리 등을 제시했다.
또한, 장 건강을 개선하는 Gut health Technology를 적용한 ‘리더맥스GT 마스터’ 자돈사료 시리즈를 소개했다. 리더맥스GT 시리즈는 탁월한 초기 성장으로 출하일령을 앞당기고, 전체 사료 요구율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분변마저 안정적인 획기적인 제품으로 설계됐다.
한편, 상반기 캠페인을 통해 한돈 농가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출하성적 향상을 이끌어온 팜스코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출하성적 향상을 위한 ‘등지방 맞춤 정액·Farmsperm(팜스펌) Up&Down’을 개발해 소개했다.
정영철 양돈PM은 “팜스코 유전자센터와 협력해 등지방이 낮은 농장을 위한 등지방 상승을 위한 ‘팜스펌 업(Farmsperm UP)’과, 등지방이 높은 농장을 위한 등지방을 낮출 수 있는 ‘팜스펌 다운(Farmsperm Down)’의 두 가지 맞춤 정액을 개발했다”며 “근본적인 유전력에서부터 도움을 주는 만큼 도입 후 10개월 이후부터는 확실히 돈육 품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