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돈농장 최적 환경 고려한 프로그램 자돈 본연 유전능력 최대 발휘하도록 설계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자돈의 높은 섭취량과 초기 성장을 극대화할 신제품 “마이티 위너”를 출시했다. 다산성 모돈이 보급되면서 산자수와 이유두수가 개선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이유 후 높은 폐사 문제로 인해 여전히 모돈당 연간 출하두수(MSY)는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돈의 사료 섭취량을 높이고 초기 성장을 극대화해 자돈 본연의 유전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천하제일사료가 이번에 출시한 자돈 신제품 ‘마이티 위너’ 제품과 프로그램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현 우리 양돈 농가의 사양관리 및 환경과 위생 관리 수준을 고려해 설계되었기에 자돈의 높은 사료섭취량을 통해 유전능력 최대 발휘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NEOVIA(네오비아)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최신의 자돈 전용 영양평가시스템과 자돈 전용 기호성 지수를 적용해 자돈이 보다 더 쉽고 편하게 고형사료에 적응하도록 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천하제일 MVPig 자돈 패키지’를 도입해 ‘Gut-Cared System’ 적용을 통해 미성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참푸른글로벌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한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 응원합니다’라는 테마로 최근 전남 담양군 보건소와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사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15지구 임직원, 참푸른글로벌 임직원,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푸른글로벌 송석찬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주시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 물품을 준비했다.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예전과 같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 행복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15지구 유현덕 영업이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친 심신을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생산한 사료를 먹고 건강하게 생산된 맛있는 참푸른 보성녹돈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뜻밖의 격려와 응원에 담양군과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은 “당연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지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마
CJ 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양돈 프로모션 회의를 갖고 다시 한번 2021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 VOLUME UP! 2530! CJ Feed&Care 이하규 양돈PM은 고객 농가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돈가 시기에 농장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VOLUME UP! 2530!’이라는 슬로건 아래,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친환경 솔루션 사료 ‘돈돈명작 에코’를 출시해 고객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돈돈명작 에코’는 친환경 솔루션 기술(E-tech)을 적용해 ▲아연의 항균 효과 및 소화이용률을 최적화하고 ▲미네랄 및 단백질 이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설사 저감을 위한 CJ만의 CAM Mix 기술을 통해 발효성 및 비발효성 최적 비율을 구현했으며 ▲항산화 기능성 소재 및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최신 자돈 고성장 설계를 통해 ▲최적 단백질 및 유당 함량을 적용했으며 ▲기능성 아미노산도 대폭 강화했다. 이하규 양돈PM은 “농가들이 현재 새롭게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정책 기준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 Feed&Care
‘Hot 썸머! Cool 선진!’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 실시 ‘밸런스케어-스페셜케어-모돈 리커버리팩’ 3단계 특별 처방 기상청은 ‘2021년 여름 기후 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3.3~23.9℃)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678.2~751.9mm)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선진의 파트너농장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Hot Summer, Cool Sunj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년 대비 빠른 더위에 대비해 하절기 강화사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존보다 한 달 이른 5월부터 실시한다. 올해 선진의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은 양돈의 경우 ▲밸런스 케어(5월~9월) ▲스페셜 케어(6월~9월) ▲모돈 리커버리팩(6월~9월) 등 3단계 대응책으로 구성했다. 이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농장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양돈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절기 악순환 문제 즉,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번식 저하, 출하두수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단절하기 위함이다. 양돈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
기존 사료 대비 아연함량 30% 수준으로 줄여 퇴비부숙도검사 의무화 앞두고 양돈가 부담 해결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아연저감 프리미엄 자돈사료 ‘베이브(BaBe)’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베이브(BaBe)’는 체계적인 사양시험과 유럽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기존사료 대비 아연함량을 30% 수준으로 줄인 아연저감 자돈사료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산화아연은 돼지의 설사를 치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분뇨 내 토양오염 문제로 유럽에서는 그 허용기준치를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사용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분뇨 내 아연문제가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설사를 억제하면서 산화아연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신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철저한 품질 검증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간 추가 사양시험으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재검증을 실시했다. 검증결과 신제품은 이유자돈의 설사억제에
기존 정량적 개념 돼지 영양소 설계 개념이 아닌 체내 이용속도 개념 최신 키네틱 영양이론 바탕 한층 강화된 기술력으로 돼지 빠른 성장 유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 가능한 한돈사업을 선도할 신제품 ‘키네틱 어드벤스’를 최근 출시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고곡물가(高穀物價)의 시대 속 지속 가능한 우리 한돈사업을 위해선 경제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 모두 고려돼야 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농장의 생산성적 향상은 물론 비육돈 생산비를 결정짓는 사료요구율(FCR)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더욱 더 강화될 환경 규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돼지의 유전력에 맞는 정밀하고 섬세한 영양관리와 사양관리 프로그램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천하제일은 우리 한돈의 내일을 선도하고자 ‘키네틱 어드벤스’를 출시했다. ‘키네틱 어드벤스’ 제품과 프로그램은 돼지의 영양소 설계를 정량적인 개념이 아닌 영양소의 체내 이용속도의 개념인 최신 키네틱 영양이론을 바탕으로 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프랑스 네오비아(NEOVIA)와의
“성공적 역사 바탕 고객가치 창조 이끌며 새롭게 도약” 대내외 소통 강화·능동적 성장과 투명 경영 실천 강조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일 대전 본사에서 권천년 신임 대표이사를 맞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천년 사장은 팜스코에서 마케팅 실장과 사료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역임하며 1년만에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며 해외 사업에 대한 역량도 발휘했다. 권천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축산업계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해온 천하제일사료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하는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하제일은 사료전문기업으로서 만들어온 성공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며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천년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이념과 중장기 비전 목표의 재구축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위상(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료전문기업) 찾기 △대내외 소통 강화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성장과 투명경영 실천 △강력한 팀워크의 활발한 소통
농경연, 국내지수 지난해 4분기 대비 16.7% 올라 옥수수값도 30% 상승…사료값 인상 압박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지난 18일 세계 곡물 가격 인상에 따라 우리나라 사료용 곡물 수입 단가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16.7% 상승했다고 밝혔다. 농경연은 배합사료 물가지수도 105.8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대비 1.8% 상승했다고 조사했다. 특히 식량농업기구가 집계하는 곡물가격지수의 경우 125.7을 나타내 지난 2013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전월과 비교해 1.2% 올랐다. 지난달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도 139.8로 전월보다 0.9% 상승했다. 농경연은 사료 주 원재료인 옥수수의 세계 재고량 감소, 중국의 미국산 곡물 수입 지속, 남미의 기상 악화 등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사료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옥수수 가격은 부셀당 304달러로 지난해 동월대비 30%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맥도 상황은 비슷하며 대두박은 부셀당 51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가량 올랐다. 이와 관련 사료회사 영업팀 관계자는 “근래 5년간 사료 원자재인 옥수수 가격에 대한 압박이 있었음에도 현장에서는 당장 사료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참아왔다
해외 수출입·국내 제품 수리센터 등 4개실 나눠 소독 필증 부착해 24시간 이내 거래선에 발송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가 판매제품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A/S)을 확대개편 및 강화한다. 송강GLC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비자의 고장 수리 접수에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후관리시스템(A/S)을 대폭 확대개편하는 것은 물론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후관리시스템(A/S)은 4개 실로 나눠 업무를 처리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실(해외 수출 및 수입 제품 수리센터)=Mylab vet, Mylab 30 gold, Mylab omega, Sr1-c, Tringar linear 등을 취급한다. ◆제2실(국내 제품 수리센터)=Anyscan pm, Anyscan BF, 정액 보관고, 현미경, 주사기 등을 취급한다. ◆제3실(외부 수리의뢰 제품 서비스 대행센터)=송강GLC 판매제품이 아닌 타업체 구매제품 및 외부기관 수리의뢰 제품을 수리 대행한다. ◆제4실(소독 및 크로스 감염/해피콜 사후관리 확인업무)=수리 제품 접수를 전후해 소독을 확인한다. 또한 거래선 만족도 조사 확인 및 불만을 접수 처리한다. 송강GLC는 이와 같이 수리 제품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네오시그니처 기술은 다산모돈의 잠재력 이끄는 원천 뉴트리나 3코어 정밀 맞춤 서비스로 탄탄한 성적 기초 ‘8:2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일명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전체 경제적 부의 80%를 상위 20%가 차지하는 현상을 일컫는 의미로 주로 쓰이곤 하는데 이것은 양돈농가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고 애그플레이션으로 생산비가 오르거나 돈가가 떨어지게 되면 상, 하위 농가간 수익차는 더욱 심화된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양돈농가들의 지난해 성적표만 보더라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상위 10% 농가와 하위 10% 농가는 PSY에서 6.1두(32%)이고 MSY에서는 10.7두(84%)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여준다. 한돈농가들의 손익분기 출하두수는 지육 가격 4000원일 때 대략 MSY 20두 이상이다. 상위 30%는 경쟁력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계속해서 부를 쌓는 농장과 빚을 쌓는 농장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산성 모돈 도입의 빛과 그림자=최근 몇 년간 한돈농가들은 다산성 모돈을 꾸준히 도입해 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가들은 높아진 산자수에 못지않게 높은 사산수와 자돈 폐사율을 경험하고 있고 모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