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성적 저하 예방·세포건강 증진 기술 탐재 농가 생산성 지키기위해 하절기 품질 보강 노력 高곡물가 위기 속에 숨은 기회를 찾기 위한 양돈업계의 노력이 분주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5월 중순부터 양돈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 변함없는 품질은 고객과의 약속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부 제갈형일 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본격화 되면서 사료업계뿐만 아니라 고객농가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어느 때보다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애그플레이션 하에서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인 품질에 대한 원칙에 결코 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고객 농가의 수익을 좌우하는 여름철에 더욱 품질 차별화가 요구되며 고객 농가의 생산성을 지키기 위한 하절기 품질 보강 조치를 전격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연구기술부 주원석 박사는 “무더운 여름
온라인 플랫폼통해 대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행 참가자 입사지원시 서류 면제·버크만 진단검사 제공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얼어붙은 취업난 속 대학생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2021년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 목적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횟수로는 7회째를 맞고 있다.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대면으로 실시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또한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28일 월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진 입사 지원 시 서류 면제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돼 개최를 거듭할수록 모집 경쟁률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선진포크 세트를 지급해 회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현장 기반 영업활동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동반 성장과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축산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목표를 뒀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우성사료가 추구하는 ‘장(腸)이 튼튼한 건강한 돼지’라는 뜻의 ‘닥터장(Dr. Jang)’을 캠페인 명으로 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돼지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 사료, 돼지, 수익UP 최근 원재료비의 급등으로 사료업체들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농가들의 불안감도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곧 다가올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무더위는 농장에 많은 문제의 발단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농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더 든든한 사료와 더 튼튼한 돼지 △양돈장의 스트레스와 사고 요소 제거 △건강한 돼지를 통한 농장 수익 창출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높이는 3-업(3-up)이 핵심이다. ■ 농가와 소비자까지 만족시키는
우리나라 플라스틱 돈사바닥재 업계의 선도기업인 원방(사업본부장 이성용)이 바닥재 조립을 위한 신제품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을 개발해 출시했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은 치수 125mm/6T의 GFRP(ROSH/MSDS 인증제품)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정도의 밀도와 인장강도, 굴곡탄성률, 충격 강도 등 공학적인 설계를 갖춰 국내 유수의 제품을 능가한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은 기존 철 위주의 평철보다 돈사 내 각종 유해가스와 수분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돈 생산현장 개보수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평철보다 경량이므로 내부에서의 이동이 쉽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단가 또한 저렴한 이점이 있다. ‘하나로 델타플러스빔’의 용도는 돈사바닥재 조립용, 염소용 바닥재 조립용, 수경재배용 받침대와 산업건축용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원방은 과거 1990년 11월 플라스틱 돈사바닥재 ‘돈-방석(豚-方席)’의 개발에 착수한 이후 지금의 ‘하나로 Ⅰ, Ⅱ, Ⅲ, Ⅳ’를 출시하며 30여 년간 우리나라 돈사 바닥재 역사와 함께 정통성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원방의 ‘돈-방석’은 한돈산업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메인화면에 ‘자주 찾는 서비스’ 등록…이용자 편의성 강화 양돈 등 전 축종 제품 리플렛도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수있어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의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픈한 천하제일사료 홈페이지 리뉴얼 버전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체계를 갖추어 고객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으로 활발히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천하제일사료의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부터 홈페이지의 콘텐츠들을 200%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를 공개한다. 첫째, 천하제일사료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 중간에 ‘자주 찾는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세정보 SMS신청부터 각 축종별 상담요청이 가능하고, 분기마다 발간되는 사보 <으뜸가족>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따뜻한 내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둘째, ‘제품정보’ 카테고리를 통해 양돈 등 전 축종의 제품 리플렛을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축종마다 세분화 및 전문화돼 있는 서비스의 시각적 직관화를 통해 이용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돈사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매년 발생하는 축사 화재로 조합농가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CO2가스 소화기 2대씩을 조합농가에 공급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축사 화재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필요함에 따라 소화기 공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조합원들도 가축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소화기 비치 및 사용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경양돈농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전 조합원에게 KF94 마스크를 100매씩 총 4만 매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의 부숙도 기준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 분뇨를 21일 안에 완전 부숙하는 신제품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이 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에스에스 이경희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21일생균완숙왕’을 선보인 결과 한우, 젖소, 양돈농가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아 물량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은 축사 바닥에 직접 뿌리거나 가축에게 먹이는 생균제로서 완전 부숙과 나아가 악취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생균제를 급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방법은 △가축 급여시 체중 450kg 기준 290g(두당/1일) △축사(크기 5m×10m, 소 5마리 기준) 바닥에 7일 간격으로 10kg씩 뿌려주면 된다. 한중에스에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축사안에서 21일 안에 완전부숙되기 때문에 퇴비사에서 포크레인으로 뒤집기 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특히 3차례의 사양실험을 거쳐 출시한 제품으로서 확실한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며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
돼지질병 징후 감지·발정탐지·분만시기 사전 예측 가능 라이브케어 디바이스 사용시 모돈 당 연간 1~2두 추가 생산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ASF 등 돼지질병 징후 감지, 발정 탐지 및 분만시기 사전 예측이 가능한 ‘모돈 전용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디바이스’ 개발 성공에 이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모돈 전용 라이브케어(LiveCare) 디바이스는 모돈의 자궁 내 삽입하는 센서 형태로 호르몬, 활동량,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유라이크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인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농장주에게 개별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라이크코리아 개발팀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모돈 당 연간 1~2두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돈용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해외에서도 이미 일본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여러 국가에서의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김희진 대표는 “3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국내 최초로 ‘모돈 전용 축산 ICT 디바이스’ 개발에 성공 했다”며 “총 8.5억 두 규모의 해외 양돈 시장은 가축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축산업의 내일을 힘차게 이끌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채용분야는 크게 세 가지 부문으로, 영업(비전공자 지원 가능), R&D 및 마케팅, 일반 부문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사료 영업 △수산(영업/마케팅) △R&D △마케팅 △홍보(디자인) △경영관리(법학, 상경 전공 우대) △기획 △재무 △전산 △생산관리 분야 등이다. 각 부문의 담당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정하는 이번 공개채용은 해당 부문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전공자 및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일부터 전사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 및 도전적인 기업 문화 형성에 적극 앞장서는 바,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축산업의 내일을 주체적으로 선도할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3일부터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6월 11일 금요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사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천년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경기 침체 및 채용 규모 감소로 어려운 취업 상황이
2004년 업계 최초 안전경영 대상 수상 정기검사로 매해 선제적 인증과정 참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올해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무결함)’ 판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HACCP는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Codex, WHO, FAO 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 글로벌의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FSQR) 기준에 따른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4개 모든 공장이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공장은 각각 10년, 5년, 4년, 3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