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소화율로 출하일령을 12일 단축시키는 뉴트리나사료의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의 판매량이 가파르다.
뉴트리나사료에 따르면 4년 전부터 앞으로 다가올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해 높은 섭취량, 빠른 출하, 지육율/사료요구율 개선, 분변량 감소 등 고객가치 혁신을 목표로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 2020년 2월 신선한 두가지 원료 기반에 카길 네오시그니처 기술이 접목된 반가공 제품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를 출시했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20개 농가에만 공급됐을 뿐 시장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폭으로 증가해 2022년 12월 기준 150개 이상의 농가에게 선택을 받았다. 단일 제품으로 매월 109%의 판매성장을 이루고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은 건 큰 의미가 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개발되고 적용된 제품이 나오더라도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그 기술의 존재이유는 상실된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 변화로 그 가치를 증명해 내야한다.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는 높은 소화율에 주목했다. 돼지의 소화 생리에 최적화된 네오시그니처 영양 기술로 소화율이 개선되고, 빠른 영양흡수로 인해 발생되는 공복감은 더 많은 섭취량을 유도하게된다. 그 이후 자연스럽게 성장율은 높아지며 출하일령은 단축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높은 소화율과 출하일령 단축으로 얻는 분변량 감소도 큰 효과 중 하나이다.
뉴트리나사료 관계자는 “높은 소화율을 위한 기술과 원료의 선별 사용은 한돈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며 품질과 기술의 가치가 입증됐다. 또한 네오시그니처 기술을 극대화시킨 반가공 제품은 기존 가루형태에 비해 증체량과 사료요구율, 소화율 개선이 되었음을 고객 농가 실증을 통해 확인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객가치 혁신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올 1월부터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는 가공원료와 에너지/아미노산이 보강된 네오시그니처 함량을 10%이상 증가 시켰고, 기호성 개선을 위해 향미제를 신규 적용했다. 뉴트리나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를 사용한 농가의 실증 인터뷰는 뉴트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트리나사료는 앞선 기술이 접목된 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을 통한 규격돈 선별 출하와 돈육 품질관리 가이드북(PQM)을 통한 돈육품질 개선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뉴트리나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트리나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