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의 새로운 AD3E 액제 ‘비바솔’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신제품 ‘비바솔’은 나노입자 크기의 비타민 A, D3 및 E를 이용한 ‘특허제법’으로 제조된 제품이다. 특히 나노입자 크기의 요소들이 장관 점막세포의 인지질 채널을 통해 쉽게 통과 가능해 장 상태와 상관없이 소장 내로 쉽게 혈액 내로 흡수된다. 따라서 기존 지용성 비타민 AD3E 제제 대비 빠른 흡수율과 높은 혈중농도를 보이며 체내 전반적인 영양, 면역상태 및 항병력 증진 등의 특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물 탱크 희석 시 잔류물이 없으며 급수관에 찌꺼기 생성이 없기 때문에 농가에서 흔히 걱정하는 ‘니플막힘’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 031-478-5568)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경상북도 코로나19 성금후원에 이어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1000만원의 후원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도내 취약계층의 위생 방역용품과 물품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평소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이번 기부와 관련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짧지만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동물건강을 생각하며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동물용의약품 생산노력으로 국내 동물약품회사 최초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5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등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작지만 강한 동물 바이오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협종돈사업소가 우수한 경제형질이 입증된 농협종돈 ‘팔방미돈’의 적극적인 보급을 선언하고 나섰다. 농협종돈사업소에 따르면 ‘팔방미돈(八方美豚)’은 2019년 PSY 33두(이유 14두/회전율 2.35)를 달성하는 등 다산성과 함께 빠른 성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적정 등지방 두께를 유지해 컨트롤하기 쉽고 고기 생산을 위한 최적의 지방층을 유지하고 있음을 소속 GGP농장의 성적으로 증명해냈다. 농협종돈사업소는 지난 27년 동안 계통을 유지한 ‘한국형 종돈’ 라인과 캐나다에서 도입한 ‘제네서스 라인’ 등 두 가지 혈통에서 생산한 우수한 경제형질을 가진 종돈을 지속적으로 개량·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한돈 생산·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균 농협종돈사업소장은 “돈가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R&D 기능을 강화해 우수 형질의 종돈을 생산·보급에 앞장서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산성 모돈 도입시 문제점 극복위한 대안 최신 모돈 영양기술 적용 가능성 원료들 엄선 천연 유래 에센셜오일 사용…모돈 유질 개선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는 우리나라에서 다산성 모돈 도입시 발생하는 문제점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차별화된 모돈사료 ‘DH(Design for Health) 모돈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돈장에서는 막상 다산성 모돈을 도입 했지만 사양관리가 뒤따르지 못해 농장의 성적이나 생산성이 이전보다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총산자수는 늘었지만 자돈은 약해졌으며 모돈은 지쳐있기 때문이다. ‘DH 모돈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돈의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포유 및 이유자돈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모돈의 체형관리에 도움을 주어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고조로 끌어올림으로써, 다산성 모돈 도입 후 생산성 하락으로 고민하는 농가들에게 해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사료에 따르면 ‘DH 모돈솔루션’은 최신 모돈 영양기술을 적용하고 기능성 원료들을 엄선했다. 돼지 생산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모돈’의 유전적 잠재력을 폭발시킨다. 천연 유래 에센셜오일을 사용함으로써 모돈의 유질을 개선한다. 포유스트레스를
축적된 독자적 기술 반영, 후기 자돈 성장성·항병성에 탁월 최신 전환기 설계 기초로 장 건강 발달·면역력 강화기술 집약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가 ‘LINK(링크)’ 전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돈 성장성 극대화를 염원하는 양돈농가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섰다. 최근 국내 양돈 농가에서는 저 돈가 상황아래 생산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돈사료 급여 비율을 줄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유 전 육성률은 개선됐으나 이유 후 육성률은 오히려 하향하는 성적(2019년 한돈팜스 전산 성적)으로 나타나 국내 양돈산업의 고질적인 성적 저하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러한 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자돈에서 성적 저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후기 자돈 성적 개선이 필수적이다. 또한 올해 양돈산업의 내외부의 여러 변수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 됨에도 돈가는 수익 구간(4~8월)과 비수익 구간(9~2월)이 도래하게 될 것이고 어떻게 수익구간 시기에 출하를 최대화 할 것인가가 올 해 양돈산업의 핵심전략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 인식 하에 CJ Feed&Care는 건강한 자돈 성장을 도와 농가의 시름을 덜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0년 만에 자사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 한돈을 결합한 ‘선진포크한돈’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변경의 가장 큰 포인트는 기존 선진포크에 한돈 문구를 추가 배열한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돼지고기로써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결정됐다. 또한, 기존의 필기체 형식에서 모던한 서체로 변경해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 변경된 BI를 살펴보면 ‘한돈’의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선진포크가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 모토 아래 선진은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종돈을 개량하고 그에 맞는 사료와 사양관리를 통일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언제 어디서나 한결 같은 맛’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이어온 철학을 의미한다. 이는 1973년 ‘제일종축’이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코로나19 상황 속에 화상회의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2차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행사 및 모임 참가를 자제하고자 이뤄진 것인데, 천하제일사료 역시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사 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상회의로의 전환은 천하제일 임직원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었으며, 변화하는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천하제일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천하제일은 2013년부터 해외 사업부와의 미팅을 목적으로 내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미리 구비했다. 때문에 임직원 모두 시행착오 없이 일찍 화상회의 시스템 적응을 마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업무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진행되는 팀장회에서 연간 5회씩 진행하고 있는 내부교육세미나까지 전부 화상회의로 전환함에 따라 안전성과 열정감을 갖추고 고객성공을 향한 각자
충북 영동군이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축산물이력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축산물이력법 4조’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농장식별번호를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가축 방역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해 소비자 이익 보호, 축산업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하지만 축산업 허가증과 등록증이 없는 무허가 축사도 농장 경영자임을 증명하면 농장식별번호를 받는다. 축산물이력법 등 관련 법에 저촉받지 않고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다. 실제로 2019년 학산면 서산리의 한 농장주는 무허가 축사 신축과 돼지 불법 입식과 관련해 건축법 등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농장주는 농사용 하우스를 가장해 불법으로 돼지 200여 마리를 입식했다가 국토계획법, 가축분뇨법, 축산법에 따라 고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 농장주는 현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 없이 농장식별번호를 부여받아 돼지 7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산업을 조장하는 농장식별번호 문제점을 제기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행법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적법한 축산업만 농장식
뉴질랜드 육류업계가 국민들에게 돼지고기를 더 많이 소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일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돼지협회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봉쇄로 뉴질랜드의 도축업자들이 임시 폐업한 후 매주 5000마리의 잉여 돼지가 방치돼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모두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데 식품 판매점과 독립 정육점을 폐쇄함으로써 일반 시장에서 수요가 약 5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양돈 종사자는 결과적으로 엄청난 돼지들이 남아돈다고 경고하며 “뉴질랜드에서 돼지고기가 넘쳐나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전국에 있는 독립 정육점들이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에 6개의 도축장을 소유한 관계자는 “현재의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돼지고기를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1차 산업부는 현재 축산업계와 협의 중이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9개 농가가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새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부분 산란계와 육계 등 양계 농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실태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2012년 산란계를 대상으로 도입해 현재 양돈, 육계, 한우·육우, 젖소, 염소, 오리 등 7개 축종으로 확대됐다. 이번 인증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 신규 인증 농장은 69곳이었고, 이 중 89.8%가 양계 농장이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29곳, 육계 33곳, 양돈 5곳, 젖소 2곳이었다. 지금까지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된 농가는 총 262곳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했다. 축종별로 가축사육농장 가운데 동물복지 축산농장 비율은 산란계가 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육계 5.9%, 양돈 0.3%, 젖소 0.2%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