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퀸 사양관리 메뉴얼’로 고능력 종돈 사양관리에 집중 구룡축산 등 6개농장 총산 15두 PSY 30두에 근접수치 기록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다비육종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협업 프로젝트인 ‘JumpUp 1530 캠페인’을 달성한 조합원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JumpUp 1530 캠페인’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7개 농가를 선정해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6개월간 총산자수 15마리, PSY 30마리를 목표로 진행됐다. 동이농장(대표 김경수)은 연간 총산자수 15.2두, PSY 30.5두를 달성해 목표달성 기념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동이농장은 2017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다비퀸 사양관리 매뉴얼’을 바탕으로 다비육종 고능력 종돈의 적합한 사양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후보돈 입식 후 개체별 체중과 등지방을 측정해 철저하고 세밀하게 관리하고 후보돈의 성성숙 유도를 위해 후보돈사부터 웅돈 접촉에 집중했다. 또한 초산차 모돈을 대리모로 활용해 2산차 증후군 감소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경제산차의 번식성적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노력했다. 이밖에 캠페인에 참여한 구룡축산(대표 박지숙), 금강축산(대표 송창현),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SSG랜더스와 2023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2021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으로 도드람 역시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2023년도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도드람은 2023 시즌 동안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랜더스필드에서 기존 본부석LED 광고, 외야 볼펜 덮개광고 이외에 관중 출입구 2곳을 도드람 게이트로 명명하며 총 4개의 광고를 후원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을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간 MVP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를 사랑의 반찬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3시즌 종료 후 도드람과 SSG랜더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에 해당하는 기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올해에도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도드람 브랜드 인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주양돈농협청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청년회원 30여 명과 양용만 제주도의원, 김재우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강원명 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는 양돈산업의 선진화, 청년회원의 농가소득 향상, 지역사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또 청년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돈산업 관련 교육과 농가 재해발생 복구지원,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회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훈 제주양돈농협청년회장은 “제주 축산업의 중심인 양돈산업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회를 결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정 제주 양돈산업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돈 프리미엄시장 공략위해 ‘THE 짙은’ 출시 스포츠마케팅 통해 브랜드 인지도 크게 올라 6월 통합사옥 오픈…서울·수도권 판로 확대 프리미엄 시장 확대위해 핵심 조합원 늘려야 “도드람의 경영철학은 조합원들에게 사룟값을 더 싸게 주고,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를 조금이라도 더 비싼 가격에 수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이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이자 존재이유 아니겠는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 본소에서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선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당선 소감은? “경선이었던 만큼 긴장감은 있었지만, 새로운 임기 시작에 대한 설레임 같은 건 없다. 저를 믿고 다시 기회를 주신 조합원과 도드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양돈농가가 줄어들고 있는데 도드람 조합원 수의 변동은 없겠는가? “오히려 임기 내에 핵심 조합원을 늘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재 도드람 조합원 수는 545농가다. 이 중 브랜드 충족 농가가 150농가 정도 되는데 프리미엄 시장 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핵심 조합원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50~60농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입주위한 투자협약 최고 수준 환경기준 적용, 냄새 등 외부유출 차단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5일 청주시청 시장실에서 청주시와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농협사료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조성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2026년까지 약 86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신 자동화 스마트공장을 건립하고, 청주시는 이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공장 이전 및 신설로 충청권 사료사업 선도를 위한 최신식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신설 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기준을 적용해 냄새ㆍ분진ㆍ소음 등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등 근무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사료가 공장 이전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2022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품목축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혀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09년과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2년까지 품목축협 1위를 달성해 명실상부 1등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00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용 차량과 시상금 300만원, 우수사무소 표창패, 유공직원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22년 도시농협 역할지수 상반기 우수사무소에 이어 연말평가 C그룹 2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정배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시상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과 경제 등 한 해 살림살이를 객관적으로 평가, 계량화를 통해 최우수 조합을 가리게 된다”며 “매출과 수익 건전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적이 뒷받침돼야 한다. 더욱이 수익성 평가로 인해 연속으로 시상권에 들기 쉽지 않아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이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서울시 학교급식 업체로 선정돼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허브한돈’을 납품하고 있다. 허브한돈은 위생, 안전, 건강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약속하며 ‘3행 3무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3행 3무 운동’은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의미한다. 우선 3행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다. 3무는 △사고(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반 및 횡령 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이와 관련 농협사료는 최근 본사 회의실에서 전 본부장과 지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운동’ 실천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고 근절과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전 임직원의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 운동을 임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올바른 농협사료의 청렴 문화, 윤리 경영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내 ASF 방역실태 점검 초동대응 즉시 투입 가능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0일 강원 양양군 속초양양축협 가축방역 상황실을 찾아 관내 ASF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복, 장화 등의 방역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ASF는 올해 들어 벌써 4건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는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 북부에서도 지속해서 감염 개체가 확인되는 등 ASF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에 농협은 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양양관내 소규모 축산농가·전통시장·밀집사육단지 등 방역 취약지역에 공동방제단 및 민간소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 축협 비축기지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등을 초동대응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보관중에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농장 내외부, 도로, 하천, 차량 등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변동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공조합사료공장장,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문홍철 파트장, NH농협은행 FX파생사업부 배유리 차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경제동향과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외부전문가들은 경제지표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여부,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기조,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 요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외환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원가절감과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외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자들이 지난 23일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고령화와 공급수요 불균형, 기후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조합장 선출을 앞두고 과열 양상도 감지되고 있어 선거관리당국 감시망이 촘촘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1347개 조합에 총 3082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했다. 농협이 2591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산림조합 283명이다. 연령별로는 50세 미만 64명, 50대 808명, 60대 1938명, 70세 이상 272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3046명(98.8%), 여성 36명(1.2%)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송포농업협동조합 외 2곳으로 7명이 후보자등록을 했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89개다. 관심이 가는 주요 양돈농협의 경쟁률은 △도드람 2:1 △부경 2:1 △강원 3:1 △제주 2:1 △서울경기 2:1 △대전충남 2:1 등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단독 후보 등록으로 현 이상용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