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온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탑재…강력한 소독 효과 발휘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 차단…가장 효과적인 수단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은 전염 경로를 잘 파악해 차단할 경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소독약을 뿌려만 놓는다고 해서 차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독약은 산화되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액체 소독약을 바닥 주변에 분사할 경우 대부분 몇 시간 경과 후에 거의 효력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나 세균의 재감염을 막을 수 없다. 질병의 감염은 신발이나 차량의 바퀴에 의해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도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등산객이 발생 지역의 농장을 무심코 지나갈 경우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살아있는 멧돼지나 고라니, 들고양이, 기타 짐승들의 이동동선을 농장주 또는 직원들이 지나칠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신발 소독의 경우 소독약 온도는 10℃ 전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이하나 영하의 날씨로 인해 소독약이 얼어 있을 경우 소독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농장의 출입구에는 반드시 발판소독기 사용을 원칙으로 해야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수
건강한 자돈, 그 ‘절대적인’ 가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 모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낸 ‘네오피그 앱솔루트’ 자돈 관리에도 여유와 웃음 가득 ‘네오피그 스마일’ 높아진 사료가격으로 생산성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퓨리나사료가 건강한 자돈을 위한 신제품 ‘네오피그’ 제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생산비가 높아질수록 생산성 개선이 더욱 중요하며 특히 상대적으로 사료효율과 가치가 높은 어린 자돈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이같은 시장의 변화에 주목, 가장 취약하면서도 투자 가치가 높은 어린 일령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대용유 ‘퓨리나 네오피그 앱솔루트’와 가성비를 한층 강화한 ‘네오피그 스마일’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네오피그 앱솔루트 신제품은 글로벌 카길의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된 모유를 100% 대체 가능한 프리미엄 대용유로 액상 급여 시 부패가 잘되지 않도록 특수 처리해 관리의 편리성도 한층 더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저체중 자돈과 폐사율 문제를 극복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어린 자돈 구간에서의 손실
박광욱조합장, MBN 다큐서 성공스토리 소개 소비자 원하는 돼지고기맛 연구 오토폼기술 활용 ‘슬림 삼겹살’ 탄생 앞으로도 즐거운 식문화 제공할 것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육류는 단연 돼지고기라고 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8월 도축 두수는 141만5000두로 하루 평균 7~8만 마리의 돼지가 도축됐다. 돼지고기 소비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를 위해 도드람은 지난 2018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육가공센터인 ‘김제FMC’를 준공했다. 덴마크와 독일 등 축산 선진국의 기술을 벤치마킹해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으며, 하루 평균 3000두 이상의 돼지를 도축 가공하며 국내에서 도축량이 가장 많은 단일 사업장으로 성장했다. 김제FMC 준공 3년, 조합 창립 31주년을 맞아 도드람양돈농협이 양돈 산업의 성장기여 및 도드람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1990년 13명의 양돈인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시초로, 현재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모두 아우르며 570여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축·시설 확대는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조합원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품질을 위한 노력도 놓
모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낸 ‘네오피그 앱솔루트’ 자돈 관리에도 여유와 웃음 가득 ‘네오피그 스마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최근까지 전 세계 곡물의 생산과 수요 측면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곡물가격이 크게 내려갈 가능성은 많이 낮은 상황이다. 농가들은 높아진 사료 가격으로 생산비 부담이 커졌지만 이면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곡물가격의 인상은 시차를 두고 육류 가격에 반영이 되었고, 지난 20년간의 국내 사료 가격과 돈가 변화를 보더라도 115kg 돼지 두당 사료 비용 대비 매출 상승폭은 1.8배 이상 달해 애그플레이션은 생산비도 증가시키지만 돈육 가치를 2배 가까이 더 크게 상승시키므로 오히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최근 국제 돈가와 국내 돈육 재고량의 변화를 고려할 때 소비에 큰 변수가 없다면 현재 고돈가는 상당 기간 지속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따른 수익의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이므로 생산비가 높아질수록 생산성 개선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현재의 위기를 넘어 더 큰 기회를 잡기 위해 중요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료효율과 가치가 높은 어린 자돈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개최한 자체 캠페인 ‘여러분은 우리의 자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캠페인은 새로운 가치관 가운데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공유하고 논하고자 기획됐는데, 7월 1일부로 새롭게 재정립된 핵심가치를 본인의 업무와 연계한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천하제일사료의 핵심가치는 “TOP Chunhajeil”의 “T, O, P, C”를 따서 ‘신뢰(Trust), 소통(Open Mind), 열정(Passion), 도전(Challenge)’로 도출됐다. 이처럼 천하제일사료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올바르고 떳떳하게 행동하는 ‘신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해 한 방향으로 정렬하는 ‘소통’,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잠재력을 일깨우는 ‘열정’,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을 이야기한다. 이번 캠페인의 경우, 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상이 나타났는데, ‘자기 추천’과 ‘타인 추천’ 유형 모두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자기 추천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통해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이 가치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 업무에서 이
도전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인엔지니어링(대표 천상준)에서 냄새 없이 빠른 분쇄가 가능한 ‘가인 폐사축처리기’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살균수로 살균 및 악취 제거가 가능한 ‘가인 OH 라디칼수 발생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인 폐사축처리기’는 악취저감장치 오존(O3) 발생기를 장착해 냄새 없이 모돈 뼈도 산산조각 빠른 분쇄가 가능하다. 처리 배출시 뼈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탁월한 ‘가인 폐사축처리기’는 투입과 배출이 자유로우며(스키드로더 투입, 배출 가능), 절단·파쇄·교반·분해·99.9% 살균이 동시에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 불태우거나 삶거나 고온으로 익히지 않아 악취가 없으며, 모든 폐사돈을 약 3~5시간 만에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가인 OH 라디칼수 발생기’는 오존(O3) 살균력의 최대 2,000배 이상으로 악취 제거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낸다. 수인성 전염병(대장균,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캔디다균) 접촉 시 99.9% 즉시 사멸이 가능하며 OH 라디칼수 발생 시 나노 버블 형태로 30일 이상 유지된다. 차량 출입구 이용 시 완벽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7일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드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SSG랜더스 후원 등 소비자 가까이서 소통한 점이 2년 연속 수상을 끌어내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며, 도드람이 프로배구 스폰서로서 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가감 없는 소통으로 친근하게 다가서려고 한 노력이 브랜드 대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물가 상승,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국내 1위 기업 ‘엘에스 일렉트릭(구 LS산전)’과 손잡고 스마트 분전반 공급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돈사 화재는 78건이 발생했으며, 총 9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겨울철에는 돈사 전기설비를 미리 점검해 화재와 정전 피해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전기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 플러그 등을 교체해야 한다. 또한 돈사 안팎의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선과 전기기구 주변 먼지나 거미줄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전기 배전반, 전기 구동장치 등 연결 부위에 결함이나 과부하가 발생하면 화재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전기배선의 위험 요소도 항상 점검해야 한다. ◆돈사 화재 ‘스마트 판넬’이 책임진다=미래지향적 기술의 도입으로 스마트 축산시대가 구축되고 있는 지금 양돈농가들의 전기시설 역시 삶의 질 향상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첨단기술은 양돈농가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 또한 안겨주었다. 이는 인간이 전기시설 옆에 항상 대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기
‘등지방 맞춤 정액 Up&Down’ 개발…돈육품질 개선 리더맥스GT, 탁월한 초기성장으로 출하일령 앞당겨 전체 사료 요구율 개선·분변 안정적인 획기적 제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9월부터 11월까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2021 팜스코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회의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는 농가 상황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며 “팜스코는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가지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돈캠페인 전략은 다음과 같다. ◆양돈=양돈 캠페인을 주관한 정영철 양돈PM은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사료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당장 늘어난 사료비 때문에 저가 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료 1kg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FCR(Feed Conversion Ratio)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번식성적과 육성률 향상을 통한 MSY 증가 △초기성장 극대화를
“농가와의 상생차원에서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반영돼야 한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과 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축단협 부회장)은 축산생산자단체를 대표해 최근 한국사료협회에서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과 면담을 갖고, 올해 단행된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해 축산농가의 입장을 전달했다.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은 우선 지난 2~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비, 환율상승 등 사료업계의 어려움은 어느 정도 예상한다면서도 농가가 있어야 사료업계도 존재하는 것이라며, 향후 인하요인 발생 시 시장흐름에 맞게 사료가격에 즉각 반영해 줄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추후 가격인상요인 발생 시 현장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려 이윤폭 축소차원의 사료가격 인상 자제, 사료안정기금 형성 등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또한 사료업계의 한우 위탁사육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면서 진출자제를 위한 사료협회 차원의 적극 대응도 촉구했다. 조충훈 사료협회장은 “오늘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추후 인하요인 발생 시 조속한 사료가격 인하반영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적극 독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