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차 양돈 스페셜스쿨 개최 최신 양돈장 환기기술 등 중요성 강조 윈맥스플러스 자돈 신제품 프로그램 출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며, 이번 스페셜스쿨을 통해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 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 팀장은 최근 발간한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해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이번 스페셜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정부가 현행 사료보다 단백질 함량이 1~2%포인트 낮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사료’ 보급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해 지난 1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해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인 사료로 기존 사료와 구분해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021~2023,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했다. 해외 사례 분석과 국립축산과학원,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및 표시 사항을 마련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분뇨냄새 저감, 적정 영양소 공급 등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에 돼지사료는 1~3%포인트 단백질 수준을 낮췄으며, 닭, 오리, 소 사료는 단백질 상한치를 신규로 설정한 바 있다. 이번 질소저감사료는 현행 사료와 비교해 단백질 최대 함량이 1~2%포인트 낮아졌고, 돼지사료는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라이신의 등
육성돈 배합사료 10점 중 2점에서 라이신이 법적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에 걸쳐 ‘2024년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 사업에는 10개 농장(5개 사료사)에서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라이신, 조단백 등 성분함량을 분석했다. 라이신 분석결과 사료성분등록증에 표시된 기준에 따른 육성구간 시료 10점의 라이신 함량 평균값은 0.92%(오차 허용범위 적용시 0.74% 이상)이며, 성분분석 결과 라이신 평균값은 0.86%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다. 임신구간 시료 10점의 라이신 평균값은 0.64%(허용 오차값 적용 기준은 0.51% 이상)이며, 성분분석 결과 라이신 평균값은 0.61%이다. 이는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기준(0.51%)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각 사료별 결과값 중에는 육성구간 사료 10점 중 2점이 법적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육성구간 시료 2점은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법적 기준(0.8%)보다 각각 -7.5%(0.74%), -12.5%(0.7%)씩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해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농가실익 증진에 기여한 금액이 1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지난해는 ASF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축산물 가격 하락, 수입량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의 고통이 더욱 깊었던 한 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협사료는 지난해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원료 구매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며 축산농가에게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해 2월, 8월, 12월에 걸쳐 선제적으로 사료 가격을 3차례 인하하며 배합사료 가격 25kg 한 포대당 1625원을 낮췄다. 이 같은 농협사료의 선제적 가격 인하는 지난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으며 축산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한 금액은 14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농협사료는 또한 축산농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했는데 △자동급이시설·피드빈 등 사양시설 지원에 101억원 △수의·방역·시설점검 등 총 8629건의 드림서비스 △그룹·개별 등 504건의 현장농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국내 축산업은 중동 가자지구 전쟁, 이상기후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중부, 서부, 동부 및 제주 사료생산공장에서 사료운송기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PED(돼지유행성설사) 차단을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팜스코 바이오인티 이미주 방역팀장이 진행했으며 PED의 심각성과 예방책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미주 방역팀장은 교육을 시작하며 PED 바이러스의 정의와 바이러스의 높은 생존력, 다양한 전파 경로, 그리고 변이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백신 접종만으로는 완전한 예방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감염 시 농장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과 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 개인위생의 유지 등을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조치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차량 열소독실에서 이뤄지는 단계별 소독 절차와 함께, 사료운반 차량의 지대 포장 역시 방역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팜스코는 이번 교육 외에도 사료공장 출입 차량의 위생 평가를 매월 실시하고, 위험지역 방문 빈도가 높은 차량에 대해서는 진입 시 매번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
1분기 국제 곡물가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사룟값이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일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등에 따르면 1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23.5로 예측됐다. 전년 동기(158.8)보다 22%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129.4)보다 4.5% 하락한 것으로 오는 2분기에는 123.1까지 떨어질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흑해산 밀 공급 여력이 양호하고, 건조한 기상을 보이던 남미에 비 소식이 이어지며 옥수수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지난달 기준 사료용 밀은 톤당 275달러, 옥수수 259달러, 대두박 533달러로 전년보다 24.4%, 22.1%, 3.3% 각각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런 국제 곡물가 하락은 국내 사룟값 인하 요인으로 작용하며 축산농가의 이익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국제 곡물가가 치솟자, 사료 가격은 지속해서 상승해 왔는데 하락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배합사료 1㎏ 가격은 2019년 392원에서 지난해 578원으로 47.4% 상승했다. 지난해 농가구입가격지수 중 사료비는 138.4로 전년(135.3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한돈산업발전기금 1000만원을 대한한돈협회에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서승원 사장이 최근 협회 사무실을 방문, 손세희 한돈협회장에게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양 기관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도 다짐했다. 서승원 사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 최근 PED(유행성설사병)와 PRRS(생식기호흡기증후군)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평소 써코백신 등 돼지 질병 예방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2㎛ 나노 미세입자 넓게 분사시켜 살균효과 UP 분사거리별 ‘바이킬러’ 제품군 3가지 라인업 구성 피그하우징·올인한국(대표 김재관)이 양돈장의 차단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복합 방역기 ‘바이킬러’ 신제품을 선보이고 본격 보급에 나섰다. 피그하우징·올인한국이 이번에 새로 선보인 살균 하이브리드 복합 방역기 ‘바이킬러’는 공기와 표면을 함께 살균한다는 의미의 하이브리드를 표방한 최초의 방역기다. 시중의 일반 방역분무기 대비 22㎛ 크기의 미세입자를 분산시켜 표면소독이 불가능한 공간까지 구석구석 살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킬러’는 보다 적은 분사량으로 분무입자가 넓게 퍼져 신속한 방역이 가능하고, 1리터(ℓ) 분무 시 약 290억개의 입자가 살포되면서 방역효과가 최고 수준이다. ‘바이킬러’에 들어가는 소독제는 동물약품회사에서 판매해 농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중인 제품을 희석해 분무할 수 있다. 특히 ‘바이킬러’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발표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소형 초고압분무시스템 적용을 통해 실내 공간 내 병원체의 공기전파 차단’ 연구 보고서에서 각종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파 차단에 대한 효과를 입증받았다. ‘바이킬러’
검출정확도 93% 자랑 내년 320억원 매출 전망 엠트리센(대표이사 서만형)이 ‘AI(인공지능) 기반 번식공정 스마트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양돈산업 첨단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엠트리센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기반 번식공정 스마트팜 자동화 풀버전을 출시해 국내 100여개 농업법인 및 농장경영체에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처리하던 까다로운 번식공정을 비전 AI와 자동화시스템 기반 모바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밀관리 및 재고관리까지 노동문제를 해결해 미래의 농장을 현실에서 구현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은 생명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인 93% 검출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 △비정형 객체 AI 추론기술 및 업계 최다 동시 처리능력 △딥러닝 엣지 서버기술 △웹 기반 대규모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루 1테라바이트 이상 대량 데이터 수집 및 정밀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 분야는 올해 개발 추진 조직을 신설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의 완벽한 자동화로 첨단 미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 및 전문기관들로부터 사업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
자돈사 끝장 점검 List 작성 생산성 회의 진행 축산업계 최초 Health Care Technology 적용 6주령 15kg 8주령 24kg 10주령 33kg 목표 제시 ㈜팜스코가 올해 경영 목표 170만톤 달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 1st Campaign,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을 실시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Ride the Farmsco Wave’ 캠페인은 ‘팜스코의 물결’이 ‘고객이 수익을 거두는 가치판매의 물결’이며, 그 물결에 모두 함께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Campaign’이라는 용어의 기원을 설명하며 그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첫번째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2024년 경영 목표 170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양돈PM은 어려운 질병 상황 속에서도 여름의 고돈가를 위해 출하할 자돈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돈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자돈사 끝장 점검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