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목적대인소독기 이중세테인리스 제작 사계절 실내온도 완벽 조절 ■ 보온발판 소독기 동절기에도 소독액 얼지않고 공랭식 원리로 사계절 사용 지정산업(대표 윤원택)이 최근 개발·보급 중인 ‘다목적 대인소독기’와 ‘보온발판소독기’가 양돈농가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다목적 대인소독기’의 특장점은 △공랭방식 채택으로 온도 조절-물의 증발에 의한 스팀과 함께 소독용 약품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연료의 소모량이 적고, 공해 문제가 없으며, 약품의 침투성이 강함 △이중 스테인리스 제작으로 사계절 실내온도 완벽 조절 △장비 내 600W 히터 장착으로 0~100℃까지 조절 가능 △공기 집진 분사 방식으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완벽 소독 △HACCP 적용에 가능한 액상형 손 소독기 사용 △AS 및 수리 용이 △자동 센서에 의한 작동장치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동절기에도 소독액이 얼지 않는 ‘보온발판소독기’는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도조절기(0~100℃)를 장착해 온도 조절이 자유롭다. 공랭식 원리를 채택했으며,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 영하 50℃에도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전기 사용료도 저렴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규격도 공급이
체중·체온 정보로 급이량 조절…출하시기 예측 고령화 대응 간단한 방식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설계 참여기업 기술이전 통해 돈사 농가 보급확산에 박차 돼지의 생체와 환경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양돈시스템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체중과 체온 등의 정보로 적정 급이량 조절과 출하시기가 예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 지원을 통해 가축의 생체정보와 축사 내 환경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따라서 보통 농가의 경험과 짐작으로 결정해 온 돼지의 출하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게 돼 축산농가의 소득 증진 및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연구센터)는 2017년부터 농식품 R&D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실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돼지의 생체 및 환경정보를 활용해 사료 급이량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된 시스템은 체중, 체온, 사료 섭취량 등 개체별 생체 정보와 돈사 환경정보 등 총 15가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서 출하시기를 예측하게 된다. 또한, 돼지별 체중,
돼지 번식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광 헬스케어 기술이 개발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돼지 번식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마트 광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현장 실증으로 효과를 입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분만시 태어나는 돼지의 수는 늘어났으나, 이중 체중미달 또는 허약자돈이 많아 이유두수로 연결되는 모돈당 자돈 수(PSY)는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한 돼지 생산의 최우선은 건강한 모돈을 육성하는 것으로, 양돈 업계에서는 모돈을 건강하게 길러 생산성을 높이는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관연구기관 ㈜바이오라이트 연구진은 모돈 체내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체중 및 활력, 면역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개발 기기는 가시광선 영역(400~800nm)의 빛에 독자적인 광특성 변조기술을 적용해 생체광자와 유사한 극미약광을 발생시켜 면역·번식·대사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지난 3월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연구팀은 농장 현장 실증에서 폐사율 감소, 활력 증대 및 면역력증가와 대사 효율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모돈의 산자수가
생산방식, 기둥, 몰드와 내부 자재·구조 특허 비용 절감, 시공시간 단축, 작업 편리성 자랑 최근 일본 농장에 샘플 발송…납품 규모 3만장 기존의 것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러한 쉽지 않은 일을 오랜 현장 경험은 물론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업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CST(대표이사 주영희)로 기존의 일반용 콘슬라트를 국내 최초로 경량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삼성CST의 ‘경량 콘슬라트’는 기존의 콘슬라트 두께를 8㎝에서 5㎝로 줄이고 제품의 강도를 크게 늘리는 반면, 무게를 대폭 줄여 현장에서 시공 시간 단축과 작업 편리성을 확보했다. 특히 새로운 생산방식 적용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려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량 콘슬라트’를 개발하기 위해 ㈜삼성CST는 2020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한 결과 지난 4월 콘슬라트 생산방식은 물론 받침대 기둥 제조시설 및 몰드와 내부 자재·구조 변화 등에 관련한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참고로 ‘경량 콘슬라트’ 디자인 등록은 무려 85건에 달한다. 우선 생산방식을 바꿔 생산량 증가는 물론 몰드 일체형 진동기 개발·적용으로 압축강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콘슬라트 받침대 기둥
장화나 신발류, 인공수정 기자재, 주사기까지 살균·소독·건조 장화 한번에 7켤레까지 살균 가능…살균 소요시간 30분이면 끝 건식급이기, 다목적 대인소독기, 보온발판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자외선 빛으로 살균·소독·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건조겸용 다목적 살균기’를 새롭게 선보여 양돈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건조겸용 다목적 살균기’는 장화나 신발류, 각종 인공수정 관련 기자재(이각기, 단미기, 단치기 등), 주사기 등 양돈농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양한 사양 필수품 등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살균·소독·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장화의 경우 한 번에 7켤레까지 살균이 가능하며, 살균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건조겸용 다목적 살균기’는 SUS304 재질의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졌으며, 실내외 구분 없이 양돈장 어디에서든지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810mm×1,220mm×400mm이다. ‘건조겸용 다목적 살균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살균·소독·건조가 까다로운 추운 겨울철에 양돈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축산농가에서 수거된 분뇨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거쳐 고체와 액체로 분리, 발효된 다음 고체비료와 액체비료(액비)로 만들어진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가운데 액비를 처리하는 발효조에서는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겨울철에도 약 38도의 반응열이 발생한다.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액비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작기 규모의 폐열 회수 시스템(5RT, 17.5kW)을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적용해 에너지로 만들 수 있는 회수 열량을 분석한 결과, 액비를 분당 76L 순환했을 때 폐열 회수 시스템은 시간당 77.4MJ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1일 기준 619MJ의 에너지를 회수해 활용할 수 있다. 회수된 열은 온수 급탕량 산정 방법으로 비교했을 때, 15인 공장에서 약 1일 온수 급탕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연구진은 폐열 회수를 통해 저장된 열에너지를 온풍 또는 온수로 이용할 수 있게 팬 코일, 퇴비 건조기 등으로 구성된 건조 시스템도 개발했다. 건조 시스템을 이용한 결과, 20kg의
적정 온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탑재…강력한 소독 효과 발휘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 차단…가장 효과적인 수단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은 전염 경로를 잘 파악해 차단할 경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소독약을 뿌려만 놓는다고 해서 차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독약은 산화되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액체 소독약을 바닥 주변에 분사할 경우 대부분 몇 시간 경과 후에 거의 효력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나 세균의 재감염을 막을 수 없다. 질병의 감염은 신발이나 차량의 바퀴에 의해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도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등산객이 발생 지역의 농장을 무심코 지나갈 경우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살아있는 멧돼지나 고라니, 들고양이, 기타 짐승들의 이동동선을 농장주 또는 직원들이 지나칠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신발 소독의 경우 소독약 온도는 10℃ 전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이하나 영하의 날씨로 인해 소독약이 얼어 있을 경우 소독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농장의 출입구에는 반드시 발판소독기 사용을 원칙으로 해야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수
도전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인엔지니어링(대표 천상준)에서 냄새 없이 빠른 분쇄가 가능한 ‘가인 폐사축처리기’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살균수로 살균 및 악취 제거가 가능한 ‘가인 OH 라디칼수 발생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인 폐사축처리기’는 악취저감장치 오존(O3) 발생기를 장착해 냄새 없이 모돈 뼈도 산산조각 빠른 분쇄가 가능하다. 처리 배출시 뼈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탁월한 ‘가인 폐사축처리기’는 투입과 배출이 자유로우며(스키드로더 투입, 배출 가능), 절단·파쇄·교반·분해·99.9% 살균이 동시에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 불태우거나 삶거나 고온으로 익히지 않아 악취가 없으며, 모든 폐사돈을 약 3~5시간 만에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가인 OH 라디칼수 발생기’는 오존(O3) 살균력의 최대 2,000배 이상으로 악취 제거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낸다. 수인성 전염병(대장균,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캔디다균) 접촉 시 99.9% 즉시 사멸이 가능하며 OH 라디칼수 발생 시 나노 버블 형태로 30일 이상 유지된다. 차량 출입구 이용 시 완벽
국내 1위 기업 ‘엘에스 일렉트릭(구 LS산전)’과 손잡고 스마트 분전반 공급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돈사 화재는 78건이 발생했으며, 총 9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겨울철에는 돈사 전기설비를 미리 점검해 화재와 정전 피해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전기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 플러그 등을 교체해야 한다. 또한 돈사 안팎의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선과 전기기구 주변 먼지나 거미줄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전기 배전반, 전기 구동장치 등 연결 부위에 결함이나 과부하가 발생하면 화재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전기배선의 위험 요소도 항상 점검해야 한다. ◆돈사 화재 ‘스마트 판넬’이 책임진다=미래지향적 기술의 도입으로 스마트 축산시대가 구축되고 있는 지금 양돈농가들의 전기시설 역시 삶의 질 향상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첨단기술은 양돈농가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 또한 안겨주었다. 이는 인간이 전기시설 옆에 항상 대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기
어두운 환경에서도 99% 돼지 탐지 정확도 유지 밤낮 환경변화 관계없이 개체 24시간 탐지 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가 어두운 환경에서도 낮과 같은 성능으로 돼지를 탐지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에 성공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CCTV로 확보한 돼지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가축의 행동 정보 등을 탐지해 건강상태 등을 관리하는 기업이다.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중이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총 10만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고도화 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99% 돼지 탐지 정확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축사 CCTV에 녹화된 가축을 탐지하는 기술은 밤 시간대 정확도가 떨어졌다. 밤 시간대 가축 탐지 정확도가 낮으면 데이터 공백이 생겨, 연속적인 가축 관리에 한계가 생길 수 있다. 이번 AI 모델 고도화로 팜스플랜 도입 농가는 밤과 낮 등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돼지 개체를 24시간 연속으로 탐지할 수 있게 됐다. 같은 CCTV 화면이라도 팜스플랜은 더 많은 돼지 개체와 움직임을 인식하고, 누적된 체중, 행동 패턴 등의 데이터를 농장 개별 관리를 위한 정보로 활용하게 된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야간 가축 탐지 기술을 바탕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