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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ASF 피해농가 재입식·피해보상” 촉구

생존권 투장 기자회견 갖고 무기한 1인시위·천막농성 돌입
회장단 9개 도협의회장·회원농가 투쟁 참여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1일부터 한돈산업 사수·생존권 쟁취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1인 시위와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한돈협회는 청와대, 환경부, 농식품부 앞에서 회장단과 9개 도협의회장, 임원과 회원농가들이 투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는 투쟁 11일차인 지난 21일에는 정부 세종청사 농식품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돈협회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 ASF 희생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예산반영을 촉구했다. 협회는 AI(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입식제한기간(휴지기) 동안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소득보전을 실시하고 있는 선례에 비춰 ASF 희생농가들에게도 AI와 동일하게 가축 입식제한기간 동안 소득보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ASF 희생농가의 재입식 요구에 대해 농식품부가 사육돼지에서 7~8월에 ASF 발생 위험도가 높다는 해외자료를 근거로 재입식을 지연하는 것 또한 전문가 자문결과 국내에는 없는 물렁진드기 등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계절성과 ASF발생은 상관관계가 없어 국내 재입식 지연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농식품부에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 11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에서 밝힌 △정부의 예방적 살처분 방역정책에 동참한 선량한 농가 즉시 재입식 허용 △광역울타리내 야생멧돼지 완전 소탕 △야생멧돼지 ASF 발생 시 살처분·도태명령 500m 이내로 제한 △접경지역 한돈농가 출입차량 과도한 통제 강력 저지 △ASF 피해농가 영업손실·폐업지원 등 가전법 재개정 등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농성수위를 한층 높여 강경 투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