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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분뇨문제 해결…스마트축산단지 5곳 조성

농림축산식품부는 최첨단 ICT(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축사를 관리해 가축전염병과 분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축산단지를 올해부터 전국 5곳에 조성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식품부는 경남 고성군에 돼지사육을 위한 스마트축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한데 이어 전국 4곳에 추가로 스마트축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축산은 밀집·노후 축사로 인한 가축질병 및 악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의 발전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력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축산단지는 체계화된 분뇨처리 및 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환경오염과 질병발생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ICT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환경, 질병, 무허가축사 등 축산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축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축산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