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해 4월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1월 27일 1조원을 달성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토끼처럼 한 단계 도약하며 시작하게 됐다. 도드람은 2003년 3월 광주전남양돈농협, 전북양돈농협과 합병을 통해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신용사업을 시작했다. 합병 당시 상호금융예수금은 648억원 안팎이었다. 이후 계열화 사업확장으로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의 규모를 키워 나갔으며 10년이 지난 2013년 10월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10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23년 1월 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운영하며 빠른 성장을 나타낸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도드람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과 내외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자생적 양돈협동조합이 특징인 도드람은 꾸준한 성장세의 비결로 조합원의 지지와 결속을 꼽으며,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
내년 10월말 완공후 12월 사료공급 개시 예정 중부권 내 양돈전용공장, 월 1만5000톤 생산 “직영공장 사료 자급률 향상, 외부영향 최소화” 도드람이 중부권 거점 사료공장인 이천배합사료공장 첫 삽을 뜨고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9일 이천 도드람일반산업단지에서 이천배합사료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드람의 이천배합사료공장은 오는 2023년 10월 말 완공 후 배합사료성분등록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12월 사료공급 개시 예정이다. 도드람 이천배합사료공장은 중부권 내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으로 월 1만5000톤(일 8시간 가동기준) 생산이 가능한 현대식 공장이다. 공장 설립을 위해 총 공사비 약 330억원을 투입한다. 부지면적 2만5682㎡에 공장동, 창고동, 사무동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생산시설은 저장 싸이로, 분쇄기, 도징빈, 마이크로빈, 배합기, 벌크빈, 벌크출하대, 포장빈, 자동포장기, 액상원료 등을 갖췄다. 공장은 경기도 이천시 도드람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경기, 강원, 충북 지역 모두
박광욱조합장, MBN 다큐서 성공스토리 소개 소비자 원하는 돼지고기맛 연구 오토폼기술 활용 ‘슬림 삼겹살’ 탄생 앞으로도 즐거운 식문화 제공할 것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육류는 단연 돼지고기라고 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8월 도축 두수는 141만5000두로 하루 평균 7~8만 마리의 돼지가 도축됐다. 돼지고기 소비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를 위해 도드람은 지난 2018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육가공센터인 ‘김제FMC’를 준공했다. 덴마크와 독일 등 축산 선진국의 기술을 벤치마킹해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으며, 하루 평균 3000두 이상의 돼지를 도축 가공하며 국내에서 도축량이 가장 많은 단일 사업장으로 성장했다. 김제FMC 준공 3년, 조합 창립 31주년을 맞아 도드람양돈농협이 양돈 산업의 성장기여 및 도드람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1990년 13명의 양돈인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시초로, 현재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모두 아우르며 570여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축·시설 확대는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조합원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품질을 위한 노력도 놓
도드람양돈농협은 한국축산식품학회가 주최한 ‘제53회 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정기 학술대회’에서 축산식품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축산식품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축산식품의 위기와 기회 측면에서 ‘축산식품 산업, 소비, 동물성 단백질 대체식품, 축산 부산물’ 등에 대해 총 7개 분과(세션)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도드람김제FMC의 체계적인 부산물 유통 관리 사례와 현 업계의 부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도드람김제FMC 김용희 부장은 ‘돈 부산물의 유통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부산물 유통 안전성 확보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도축장 내 가공시설 구축, 품질·위생관리 강화, 단속강화, 도축장 HACCP 운용평가 차별화 등의 대책을 제안했다. 특히 도드람김제FMC의 체계적인 부산물 관리 사례는 우리나라 축산식품 분야 발전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식품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배우 박하선 류수영 부부를 올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도드람은 박하선 류수영 부부와 함께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신선한 맛과 우수한 공정 시스템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3040세대의 젊고 트렌디한 모습을 대변하는 두 부부의 모습과 더불어 박하선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 류수영의 요섹남 이미지로 도드람의 브랜드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에서 시청자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행복을 주고 싶은 도드람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선 류수영 배우와 함께 신제품 홍보를 비롯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대의원회를 통해 김문규 전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도드람양돈농협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상임이사 당선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김문규 상임이사는 농협대학교 졸업 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40년간 현직에 몸담으며 농협중앙회 감사총괄국장, 농협은행 부행장, 농협네트웍스 전무이사 등을 거쳐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 농협물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지난달 28일부터 도드람양돈농협 상임이사로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문규 신임 상임이사는 “조합원에게는 실익증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임직원에게는 화합과 소통으로 구성원의 기를 살려주는 리더가 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관계자는 “김 상임이사는 현업에 오래 몸담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이 4시즌 연속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7일 “도드람양돈농협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을 했다”며 “2017-2018시즌에 시작한 도드람양돈농협과 프로배구의 동행이 계속된다”고 전했다. KOVO와 도드람양돈농협은 전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GIT센터에서 조인식을 열고 2020-2021시즌 V리그 공식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KOVO는 “지난 3시즌 동안 도드람양돈농협은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 육성 등을 지원했다. V리그 역시 꾸준히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연맹과 도드람양돈농협은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