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산업, 새로운 건식급이기 선보여 사료허실 방지로 사료비 절감효과 양돈농가 수익성 개선에도 큰 도움 스테인리스 소독기·급이기 전문제작업체인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새로운 건식급이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건식급이기는 양쪽 가장자리 코너에 사료 끼임(협착) 현상으로 사료 변질과 부패를 초래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지정산업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건식급이기는 코너에 사료 끼임 방지 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건식급이기의 최대 단점으로 지목되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새롭게 출시된 지정산업의 건식급이기는 사료 변질과 부패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돼지가 위생적인 사료를 섭취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사료 섭취량 증대 및 사료허실 방지로 인한 사료비 절감 효과로 양돈농가들의 수익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정산업의 스텐 27종 사각 건식급이기(2자, 3자, 4자, 6자, 8자)는 단면 및 양방 제품이 있으며, 사료 허실방지 조절기 부착으로 0~120mm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위생적이며 내구성이 강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어 그동안 양돈농가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왔다. (문의 : 03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자체 개발한 초음파 진단기가 2020년 농식품부 연구성과 후속지원 사업체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그동안 국내 업계 중 초음파 진단기 연구성과가 뛰어난 업체를 선정해 기술평가 결과 상당한 실적과 업적이 인정되는 업체에 한해 지정해 왔다. 송강GLC는 이번에 기술평가단에서 그 실적과 업적이 인정돼 최종 심사를 통과해 올해 또다시 지정됐다. 송강GLC에 따르면 이번에 인정된 기술은 ‘가축의 과비육 예방출하 시기 예측에 따른 초음파기기를 이용한 출하진단 시스템 상용화 사업’으로 국내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송강GLC 관계자는 “그동안 돼지 초음파기기를 연구 개발해 10여년 동안 세계 16여개국에 꾸준히 수출해 온 결과로써 그동안의 기술 축적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캡션>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송강GLC의 대표 초음파 진단기 제품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 수출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국내 우수기술로 개발된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가 캐나다, 프랑스, 일본에 연속 수출됐다.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지난 5월에 캐나다, 6월에 프랑스에 돼지 초음파 진단기를 수출한데 이어 7월에는 일본에 수출이 잡혀 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5월 6월 7월 수출을 연속 추진함으로써 송강GLC의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의 품질이 다시한번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송강GLC는 2010년부터 올 7월 현재까지 수출 총 누계(중국현지판매 포함)는 329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바닥재 ‘돈-방석’ 전문회사 원방(대표 김영일)이 지난 5월 1일 전문 생산공장을 준공해 ‘돈-방석’ 사출기계 등을 이전 완료했다. 이로써 원방은 바닥재 ‘돈-방석’만 전문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전문 생산시스템의 출범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다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업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방은 5월 1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하고, ‘소비자와 늘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플라스틱 돈사 바닥재 생산에 자존심을 걸고 업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졌다.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은행나무로 211-30 △TEL : 031-647-4141(대표) △FAX : 031-647-4142 △문의 : 010-3598-5654
세계 여러나라에 공급선 다양화정책 펼쳐 큰 차질없이 국내 공급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등지로부터 수입되는 정액주입기, 희석제, 방역복 등 국내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주)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 공급선의 다양화 정책을 펼친 결과 큰 차질 없이 국내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송강GLC가 현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정액주입기는 주로 대만산을 △특수 주입기와 희석제는 독일산(minitube)을 △방역복 등은 미국 유명 화학전문기업 듀폰(Dupont)사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송강GLC에 따르면 정액주입기는 유럽형 클리어 클라이드 주입기로 폴리젤 팁이 장착돼 자궁경관의 상처를 입히지 않으며, 윤활제(외과젤)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액의 역류현상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나의 주입기로 경산돈과 미경산돈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인너(inner) 주입기를 이용해 심부주입이 가능한 최고 품질의 정액주입기로 정평이 나있다. 희석제는 보존기간 7일인 ‘안드로헵 플러스’와 보존기간 5일인 ‘안드로스타 플러스’ 두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다. 방역복은 세계 최고의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경상북도 코로나19 성금후원에 이어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1000만원의 후원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도내 취약계층의 위생 방역용품과 물품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평소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이번 기부와 관련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짧지만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동물건강을 생각하며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동물용의약품 생산노력으로 국내 동물약품회사 최초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5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등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작지만 강한 동물 바이오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구 시민과 대구시 수의사회 회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태의 조기종식을 기원하고 상생의 공동체 기업정신 실천을 위해 지난 3일 (주)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대구시수의사회에 코로나19 특별방역지원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의 대구지역 상황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허주형 회장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대구지역의 일부 동물병원이 격리 조치되고 있고 거주하는 시민과 내원한 동물 및 보호자들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현 상황의 극복을 위한 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허 회장은 “버박코리아 임직원들의 신속한 지원과 도움에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대구시민과 대구시 수의사회 회원들의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서 대구시수의사회장은 “현재 대구시 동물병원들은 IMF이후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버박코리아의 성금 지원은 대구시수의사회 뿐만 아니라 대한수의사회 전체에도 큰 힘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줄 것으로 믿는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회원들과 용기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창섭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이번 어려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 수출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국내 우수 기술로 개발된 돼지 초음파 진단기가 덴마크로 수출됐다.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 수출로 잘 알려진 (주)송강GLC(대표이사 원성오)는 최근 세계 돼지 생산의 핵심 선진국인 덴마크로부터 돼지 초음파 진단기 10대를 주문받아 수출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1월, 12월 수출에 이은 추가 주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송강GLC는 일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베트남, 러시아 등에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수출 누적대수는 2010년부터 올 3월까지 10여년에 걸쳐 3279대를 기록했다. 회사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면서 중남미지역과 아시아지역을 상대로 시장 확장계획을 세우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두 번째 ‘이달의 A-벤처스’로 가축건강관리체계(Healthcare Solution)인 ‘팜스플랜’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주식회사(대표 경노겸)를 선정했다. 한국축산데이터가 개발한 ‘팜스플랜’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인공지능(AI)에 수의학기술을 결합하여 전문적인 가축 건강관리 체계(Healthcare Solution)로 현재 돼지를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해 가축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돼지의 혈액 내 면역관련 정보를 해석하면 어떤 종류의 질병에 취약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유전정보를 분석하여 돼지의 번식, 출하, 급여, 돈사 온도 등 맞춤형 사양관리에 대한 정보를 해당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개체들의 면역력을 증강 시킬 수 있다. 이렇게 관리 받은 농가는 가축의 면역력 강화로 폐사율 감소, 농가의 약품·사료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사육방식에 비해 항생제 오남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가축을 섭취한 사람의 항생제 내성(슈퍼박테리아)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우수 기술로 개발된 돼지 초음파 진단기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 수출로 잘 알려진 (주)송강GLC(대표이사 원성오)는 올 1월 기준 현재까지 10여년 동안 돼지 초음파 진단기 총 3265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수출 실적 분석결과 주요 수출국 및 수출 물량은 △일본(G사/H사) 594대 △프랑스(L사) 322대 △덴마크(C사/V사) 273대 △독일(H사) 88대 △캐나다(S사) 83대 △베트남(S사) 40대 △네덜란드(J사/P사) 39대 △중국현지 판매 누적 1623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호주, 콜롬비아, 러시아, 태국 등 수출국에서도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중남미지역과 아시아지역에 시장 확장 계획을 세우고 현지 전시회 개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문의 : 031-776-0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