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연말을 앞두고 풍성한 사내 이벤트 기획을 이어가고 있다. 2년 동안 길고 지루했던 코로나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제 자리를 굳건히, 그리고 성실히 지키며 열정을 다하는 임직원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함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그만의 차별화된 따뜻한 기업 문화를 그려가고 있다. 인사총무팀에서 주관하는 ‘두담두걷 캠페인’은 임직원의 리프레쉬(refresh)를 장려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두 눈에 아름다운 경치를 담고, 두 발로 아름다운 계절을 걷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천하제일사료의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사진 부문과 걷기 부문으로 나누어 캠페인 시상이 진행된다.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을 마음껏 누리는 행복한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은 현재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기업 문화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사보 <으뜸가족> 편집위원팀들은 2021년, 올해 자사 창립 59주년을 기념하고자 ‘오구오구(5959) 프로젝트’를 기획해, 분기마다 조금씩 다른 테마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호의 ‘오구오구 캠페인’은 한 해 동안 본인의 자리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년 연속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팜스코 청주 푸드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팜스코 천평농장에서 수확한 무공해 배추 약 200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이후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논현1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행사를 기획한 팜스코 담당자는 “축산 식품 산업을 선도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팜스코의 미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가 최근 전주에 위치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서부BU 사무실에서 2021년 양돈과 축우 부문의 축종별 히어로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선진 히어로즈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며 영웅이 되자는 의지가 담긴 호칭이다. 선진의 사료영업본부 히어로즈는 한 해 동안 현장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스마트한 활동을 통해 고객가치를 만들어왔다. 2021년 선진 히어로즈 콘테스트는 양돈과 축우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올해 축종별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사례와 더불어 개선 방향 등 우수한 사례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지역부장은 스마트 활동을 통해 농가 생산성 개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감동 등 고객 만족도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날 양돈 부문에는 영남BU 문일용 지역부장이, 축우 부문에서는 이천BU 고영웅 지역부장이 1위를 수상했다. 두 사람은 스마트한 고객활동으로 파트너 농장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사례를 공유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2021년 다양한 활동사례 중 고객과 함께 이뤄낸 최고의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축산농가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Easy Farm
CJ Feed&Care가 기존의 제품에 필요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모돈전환기 제품인 ‘다산케어’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국내 양돈현장에서 일반적으로 분만을 앞둔 임신돈에게 포유돈 사료를 급여 시에, 모돈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불균형, 섬유소 감소 및 높은 단백함량 등의 영양학적 문제가 발생한다. 길어진 분만시간과 난산 방지를 위한 줄여 먹이기는 에너지 부족 현상으로 이어져 분만 시에 사고 마릿수가 증가하는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모돈 전환기 제품인 ‘다산케어’는 실산자수 및 포유자돈 초기 생산성 개선을 통한 이유두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그동안의 주요 기술들을 보강해 새롭게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 첫 번째로 에너지 이용조절기술인 ESL 기술을 보강했다. 분만시기에는 자돈을 낳는 동안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포도당 공급을 통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적으로는 섬유소의 소화를 통해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혈당 안정화에도 크게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 두 번째로는 분만시간 및 변비 발생 감소 설계 기술을 업그레이드 했다. 포유돈 사료 급여로 인해 문제가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최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정상태 기획전무이사 주관하에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본부 부서별 비용절감 및 손익개선 대책을 추가적으로 도출해 위기 극복을 위한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곡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사료는 임원급여 10% 반납, 고강도의 원가 및 예산절감 등 45가지 과제를 선정하고 초비상경영체제를 실시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으나, 하반기 곡물가 상승지속 및 환율 급등 등 경영환경 악화는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본부장·사무소장 급여 반납, 관리성 예산 추가 감축 등 21가지 과제를 추가 논의해 4/4분기 비상경영체제를 집중 강화함으로써 축산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상태 전무는 “하반기에도 경영환경이 불안한 바, 임직원 전원 초비상경영체제에 동참해 가격인상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축산농가의 힘이 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축산농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에 군위축협과 액비부문에 익산군산축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품평회는 4주에 걸쳐 축협 자원화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자원화 여건과 퇴액비 품질을 평가해 부문별 4개소씩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 축협은 퇴비 △군위축협(대상) △논산계룡축협(최우수상) △순천광양축협(우수상) △양평축협(장려상), 액비는 △익산군산축협(대상) △포천축협(최우수상) △당진낙농축협(우수상) △합천축협(장려상) 등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경축순환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농가가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액비의 생산과 함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매번 모선 전체 정밀검정 실시로 통관시간 지연 농식품부, 적극행정제도 통해 이달부터 즉시 적용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동일 선박을 통한 사료 원료 공동구매 시, 개별 회사가 아닌 공동구매 건(단체)을 기준으로 정밀검정할 수 있도록 수입절차를 완화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사료 원료는 통상적으로 주요 항구를 기점으로 한 사료공장들이 모여 모선 단위로 공동구매를 하게 되는데, 공동구매 참여자가 정밀검정 대상에 포함될 경우 해당 모선 전체에 대해 정밀검정을 매번 실시해 통관시간이 지연되는 등 그동안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련기관 및 사료업계 등으로 구성된 사료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7~12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제도개선 건의에 대한 실무 검토 및 최종 안건을 조율했다. 그 결과 사료 원료를 공동구매로 동일 선박을 통해 재수입하는 경우에는 공동구매 참여자가 아닌 공동구매 건을 기준으로 수입한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한 후 재수입할 때 정밀검정을 실시하도록 수입신고 절차의 간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통관기간 단축 및 체선료 등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건강한 자돈, 그 ‘절대적인’ 가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 모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낸 ‘네오피그 앱솔루트’ 자돈 관리에도 여유와 웃음 가득 ‘네오피그 스마일’ 높아진 사료가격으로 생산성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퓨리나사료가 건강한 자돈을 위한 신제품 ‘네오피그’ 제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생산비가 높아질수록 생산성 개선이 더욱 중요하며 특히 상대적으로 사료효율과 가치가 높은 어린 자돈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이같은 시장의 변화에 주목, 가장 취약하면서도 투자 가치가 높은 어린 일령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대용유 ‘퓨리나 네오피그 앱솔루트’와 가성비를 한층 강화한 ‘네오피그 스마일’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네오피그 앱솔루트 신제품은 글로벌 카길의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된 모유를 100% 대체 가능한 프리미엄 대용유로 액상 급여 시 부패가 잘되지 않도록 특수 처리해 관리의 편리성도 한층 더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저체중 자돈과 폐사율 문제를 극복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어린 자돈 구간에서의 손실
모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낸 ‘네오피그 앱솔루트’ 자돈 관리에도 여유와 웃음 가득 ‘네오피그 스마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최근까지 전 세계 곡물의 생산과 수요 측면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곡물가격이 크게 내려갈 가능성은 많이 낮은 상황이다. 농가들은 높아진 사료 가격으로 생산비 부담이 커졌지만 이면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곡물가격의 인상은 시차를 두고 육류 가격에 반영이 되었고, 지난 20년간의 국내 사료 가격과 돈가 변화를 보더라도 115kg 돼지 두당 사료 비용 대비 매출 상승폭은 1.8배 이상 달해 애그플레이션은 생산비도 증가시키지만 돈육 가치를 2배 가까이 더 크게 상승시키므로 오히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최근 국제 돈가와 국내 돈육 재고량의 변화를 고려할 때 소비에 큰 변수가 없다면 현재 고돈가는 상당 기간 지속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따른 수익의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이므로 생산비가 높아질수록 생산성 개선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현재의 위기를 넘어 더 큰 기회를 잡기 위해 중요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료효율과 가치가 높은 어린 자돈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투
“농가와의 상생차원에서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반영돼야 한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과 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축단협 부회장)은 축산생산자단체를 대표해 최근 한국사료협회에서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과 면담을 갖고, 올해 단행된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해 축산농가의 입장을 전달했다.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은 우선 지난 2~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비, 환율상승 등 사료업계의 어려움은 어느 정도 예상한다면서도 농가가 있어야 사료업계도 존재하는 것이라며, 향후 인하요인 발생 시 시장흐름에 맞게 사료가격에 즉각 반영해 줄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추후 가격인상요인 발생 시 현장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려 이윤폭 축소차원의 사료가격 인상 자제, 사료안정기금 형성 등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또한 사료업계의 한우 위탁사육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면서 진출자제를 위한 사료협회 차원의 적극 대응도 촉구했다. 조충훈 사료협회장은 “오늘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추후 인하요인 발생 시 조속한 사료가격 인하반영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적극 독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