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폭염으로 인한 한돈산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천하제일만의 최신의 영양시스템인 키네틱 영양이론과 N-care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 ‘천하제일 Cool-Summer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큰 피해를 야기했던 2018년 여름. 올해 여름 역시 재작년 여름과 같이 뜨거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한돈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름철 고온스트레스는 단기적으로 비육돈의 출하지연 및 출하체중 감소로 농장의 수익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번식성적 저하, 특히 수태율 및 산자수 저하 문제를 유발하고 이는 결국 이듬해 고돈가 시기 출하두수 감소로 이어져 농장에 큰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사료섭취량 감소 외에도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더위에 노출된 돼지는 체온유지를 위해 호흡수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알칼리혈증을 유발하여 유지에너지를 증가시켜 돼지의 성장을 지연시킨다. 또한 돼지의 체표면에서 이루어지는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과정 1기 수료식 개최 고객농가 지원 전문인력 양성 첫단추 끼워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축산환경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농가를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축산환경관리 전문가 과정은 축산업의 가장 큰 고민인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악취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환경솔루션팀 박경호 부장은 “최근 급증하는 환경이슈와 관련법 강화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계속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축산환경 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농가를 보호해 지속적인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각 지역별로 판매 조직에서 특별히 선발된 1기 교육생들이 지난 8개월간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우수사례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미래의 환경솔루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왕성한 노력을 독려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가축들이 받을 고온 스트레스이다.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들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며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르게 된다. 최신 설비로 무장한 농가에서도 기온을 완벽히 조절할 수 없으므로 이를 보완해 줄 스트레스 완화 제품을 찾고 있다 이에 ㈜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최근 제품 추천에 나섰다. ◆쿨버-S, 쿨버-F=제품명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쿨버-S’와 ‘쿨버-F’는 각각 액상제제, 사료첨가제로 여름철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포내 수분 유지를 위한 비테인, 스트레스 감소에 특효인 비타민C, 그 외에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켜주는 타우린, 맥주효모, 염화 콜린과의 복합 처방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카스피린-C=이번엔 고온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완화 효과까지 선보이는 효자상품 ‘카스피린-C’이다. 주성분인 아스피린과 비타민C는 고온 발생 시 증가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와 백신접종 스트레스가 복합될 경우 최대 효과를 발휘한다. 회사관계자는 “축사 내 온도 조절도 중요하
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위해 2009년 설립 지역사회 나눔 실천…누적 기부액 9억원 (재)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은 지난달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 대전2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철저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마친후 진행됐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과 더불어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성사료 또한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을 이어가 대전의 또 다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성사료문화재단은 우성사료의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09년 설립된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을 펼쳐온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더해져 누적 기부금액이 9억원에 달한다. 지난 연말부터 기부한 금액만 6000여만원에 달해 대전에서 2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창업 이래 우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사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 주된 기업활동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축산인들의 아픔을 함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최근 축산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비접촉/비대면 현장실습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축산’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고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의 위협이 반복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방역의 중요성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장 접근이 어려워 학생들의 실습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축산 ICT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 축산 시스템’은 대학 내 강의실과 실습농장 간 축산 ICT 정보 프로그램을 연계, 실시간 축종별 사양 정보 및 현장 화면을 구현한 첨단 축산시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양돈분야는 △3D 성장 측정기 △돈사 내의 돼지성장 정보(일자별 무게, 성장률, 편차 등) 관련 상세 데이터와 현장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육근열 총장은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축산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 수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송강GLC가 지난 2010년부터 계속해서 세계 16개국에 수출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지난달에도 독일, 프랑스, 캐나다에 돼지 초음파 진단기를 수출한데 이어 7월에는 일본에 수출하는 실적을 이뤘다. 송강GLC에 따르면 7월 들어 일본에 △돼지 임신진단기(Anyscan premium) 10대 △애니스캔 돼지 임신진단기 탐촉자(Anyscan premium probe) 5대 △애니스캔 등지방 두께 측정기 탐촉자(Anyscan BF probe) 40대를 수출했다. 이로써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16개국에 수출된 총 누적 대수는 3292대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폭염 속 양돈 스트레스 악순환 이제는 벗어나자.” 기상청의 올해 여름 예상은 지난 극심한 더위가 지속된 2018년보다는 덜하나 지난해보다는 극심한 무더위를 예고했다. 폭염 일수도 평년(9.8일)보다 2배 많은 20~25일로 예상했기에 양돈장에서는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고객 농장의 피해 감소를 위한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을 포함한 ‘Special Care’ 프로그램을 6월에서 9월까지 약 4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선진의 하절기 ‘Special Care’ 프로그램은 ▲하절기 강화사료 ▲모돈 리커버리팩 ▲하절기 집중환경점검을 포함해 진행된다. 목적은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농장 생산원가 절감과 한국 양돈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절기 악순환 문제의 고리 단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진 ‘Special Care’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강화사료 공급은 기간 내(6~9월) 제공하는 기본 보강사료 ▲Balancing Care 기간과, 집중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7~8월에 특별 영양 강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 보강사료 ▲Foc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17기 발대식 유튜브통해 개최…SNS 중심 활동 계획 “올바른 肉(육)식문화를 알려드려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17기 발대식을 지난달 2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17기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동안 모집했고, 26명이 선발됐다. 지난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12년 이어가고 있지만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발대식은 환영인사와 선진포크한돈 소개, 선진팜 소개, 활동 안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선진은 향후 포크리에가 올바른 식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고기와 육가공에 관한 교육 및 재미있는 실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크리에’는 중세시대 영주의 식품을 직접 검열하던 직업 ‘Somme’에서 유래된 Sommlier(소믈리에)와 Pork(돼지고기)의 합성어이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맛과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 서포터즈다. 포크리에 17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활동에 돌입한다. 17기는 선진팜과 전국의 선진포크한돈을 취급하는 식당을 방문하고,
농협사료, 서울대와 공동연구 통해 신제품 ‘미네200’ 출시 모돈 수태율 7% 향상…증체량 대조구 대비 최대 6% 증가 성장개선·면역력 향상·모돈 번식성적 개선 효과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양돈농가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다산성 모돈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신제품을 서울대학교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내에 도입한 다산성 모돈은 산자수 측면에선 긍정적 측면이 많다. 하지만 많은 자돈을 키워내면서 모돈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번식부문에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다 자돈의 생시체중 저하로 인한 출하지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양돈장의 번식문제와 자돈의 증체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 김유용 교수팀과 산학협력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모돈의 수태율을 높이며 자돈의 일당증체량을 높일 수 있는 신제품 ‘미네200’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지난 6월 부산바이오를 통해 생산 중이다.<사진> 연구에 따르면 모돈의 수태율은 7% 향상되었고 증체량은 대조구 대비 최대 6% 증가했다. 특히 하절기 웅돈의 정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농가에서 ‘미네200’을 적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 수출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국내 우수기술로 개발된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가 캐나다, 프랑스, 일본에 연속 수출됐다.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지난 5월에 캐나다, 6월에 프랑스에 돼지 초음파 진단기를 수출한데 이어 7월에는 일본에 수출이 잡혀 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5월 6월 7월 수출을 연속 추진함으로써 송강GLC의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의 품질이 다시한번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송강GLC는 2010년부터 올 7월 현재까지 수출 총 누계(중국현지판매 포함)는 329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