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마포조박집양념구이’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조박집은 45년 전통의 내공으로 짭조름한 양념에서 나오는 진한 감칠맛과 마늘의 향긋한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양념 돼지갈비 전문식당이다. 도드람은 지난 2022년 조박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이를 계기로 RMR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마포조박집양념구이’ 제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해 저온 숙성으로 부드럽고 깊은 맛을 살렸으며,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조박집의 비법 양념, 제조 방법 등을 활용해 식당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감칠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냈다. 박광욱 조합장은 “품질 좋은 도드람한돈과 조박집의 양념 비법이 만나 서울 3대 양념구이 식당 본연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미식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전국 맛집과 협업한 RMR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포조박집양념구이’ 레스토랑 간편식은 도드람몰과 네
‘피그온(Pig-On)’ 중 하절기 출하성적 우수농장 데이터 분석 고안 제대로된 양의 사료 섭취가 관건, 쉽고 효과적 방법 제시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다가올 하절기를 대비해 출하 지연을 예방하고, 고객 농장의 성적향상에 기여하고자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시작한다. 양돈 산업은 계절적 수요에 따른 돈가 변화로 인해 하절기 성적향상이 중요하다. 하지만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돼지의 출하 일령과 증체를 지연시켜 농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진은 고객 농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절기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솔루션은 선진의 양돈전산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통해 수집된 자료 중 하절기 출하 성적이 우수한 농장 데이터를 분석해 고안됐다. 특히 선진은 첫 출하 일령을 150일에 맞추는 것을 중점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한돈팜스에 따르면 6월~10월 국내 양돈장의 돼지 출하는 200일령이 넘어 출하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단축시키기 위해 선진은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한 ‘첫출하 일령’을 기준으로 150일령을 맞추는 것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대표이사(위원장)를 비롯 중앙연구소, 경영기획팀, 윤리경영실, 재무회계팀, ITO팀, 마케팅팀 등 10개 조직이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으로 나뉜 각 분과는 ‘우성그룹만의 ESG경영전략 도출’을 목표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우성은 지난 2022년부터 가족사인 우성사료, 우성양행을 주축으로 순천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단을 통한 충남대학교 장학금 기부, 연탄 기부, 재해 복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전나눔명문기업(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 두번째로 가입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우성은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사적으로 우성그룹의 ESG경영으로의 실질적 전환 및 쳬계적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8월까지 맞춤 솔루션 제공 섭취량 유지 강화 고품질 생균제 적용 가축 스트레서 최소화·생산성 유지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올해도 예상되는 역대급 더위에 대비해 하절기 특별 솔루션을 전격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각 축종별 맞춤 솔루션은 5월 16일부터 8월까지 적용되며, 가축의 스트레스 최소화와 생산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 ◆양돈부문=박정현 양돈PM은 “PED와의 싸움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이제 고온 스트레스와의 싸움이 시작됐다”며 “항산화 작용 강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기술을 포함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양돈PM에 따르면 하절기 특별 솔루션은 비타민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절기 섭취량 증대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 E(Eat)’ 제품이 6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팜스코는 이처럼 각 축종별 특성에 맞춘 특별 솔루션을 통해 여름철 고온에 따른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농가의 수익성 증대와 동시에 가축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절기 자돈사 환기점검통해 컨트롤러 세팅값 확인 중요”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정현 양돈PM은 “자돈사 끝장 점검이란, 모든 자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농장의 모든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장에서 자돈의 사양 관리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세밀한 관찰과 점검을 요구하며, 급이기와 급수기의 상태, 면적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한 돼지 사진을 첨부해 건강하지 않은 돼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기준을 포함했다. 박 PM은 “특히 환절기, 하절기에 자돈사 환기 점검을 통해 컨트롤러 세팅 값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팜스코에서 개발한 ‘팜스봉’을 통해 스모크스틱으로 공기의 흐름을 점검할 것을 추천했다. 이를 통해 이유 후 육성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을 자신했다. 팜스코의 자돈사 끝장 점검 리스트는 농장의 일상적인 점검뿐 아니라, 자돈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정확히
자돈사 끝장 점검 List 작성 생산성 회의 진행 축산업계 최초 Health Care Technology 적용 6주령 15kg 8주령 24kg 10주령 33kg 목표 제시 ㈜팜스코가 올해 경영 목표 170만톤 달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 1st Campaign,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을 실시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Ride the Farmsco Wave’ 캠페인은 ‘팜스코의 물결’이 ‘고객이 수익을 거두는 가치판매의 물결’이며, 그 물결에 모두 함께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Campaign’이라는 용어의 기원을 설명하며 그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첫번째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2024년 경영 목표 170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양돈PM은 어려운 질병 상황 속에서도 여름의 고돈가를 위해 출하할 자돈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돈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자돈사 끝장 점검 List’
‘비전 2025’ 달성위한 구체적인 방안 논의 핵심 가치 전파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탐색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농협수련원에서 미래 사업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표이사와 임원을 비롯해 주요부서 책임자와 지사무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2020년 수립됐던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사업체계 개편 △고품질 사료 생산 △유연한 조직구조 변화 등 중장기 사업과제부터 조직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특히 세대·직급·성별 등의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공유하며, 고품질 사료 생산과 고객 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탐색했다. 토론회 두 번째 날에는 비전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2024년 신년 포부를 재확인하고, 2025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시야로 농협사료를 선도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모든 참석자들의 힘찬 의지를 모으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체질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
업계 선도할 최고 기술 확보와 고객가치 창출 창립 50주년 넘어 새도약 발판 마련 원년될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4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영방침과 주요사업 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의 대리점과 가족, 선진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진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올해 경영방침 ‘New Start, Beyond SUNJIN(새로운 시작, 선진을 넘어)’을 선포했다. 지난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양돈, 사료, 식육, 육가공 등 양돈사업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선진은 업계를 선도할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며 2024년을 새로운 역사를 위한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범권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2024년 신규 대리점 소개, 시장현황 및 전략발표, 2024년 목표 협약 및 목표 달성 결의, 2023년 결산 및 우수 대리점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선진은 분야별 목표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양돈은 철저한 후보돈 관리와 적정 산차 솔루션 구성, 오름모돈급이기
축산환경 전문기업 팜엔코(대표이사 조준희)와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Farmsco Environment Solution(FES)’에 새로운 아이템을 더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팜엔코는 팜스코 바이오인티의 두번째 GGP인 합천GGP를 준비하면서 수세식 재순환 돈사를 도입해 화제다. 수세식 재순환 돈사(일명 가변형 수세식 돈사)의 큰 장점은 슬러리 수위를 조절해 분뇨의 돈사 내 체류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질병의 고리를 끊어내고 피트내부에 쌓인 침전물을 비워내기 위한 디팝(depopulation)을 하려면 돈사를 비워야 하고 많은 물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수세식 재순환 돈사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한 분뇨를 빨리 내보내기 때문에 냄새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팜엔코는 수세식 재순환 돈사의 개발뿐만 아니라 축산냄새, 도축장 및 육가공 공장의 폐수 처리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정화처리시설 위탁관리, 비료 생산 및 판매, 그리고 처리시설 설계와 시공이다. 향후에는 공동자원화시설과 바이오에너지시설 운영도 계획 중이다. 비료사
㈜팜스코 사료사업본부는 지난 7일 경기 화성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축산업계 최초로 Chat 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영업, 마케팅, 연구소 부문의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Chat GPT의 기본 사용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구글 스프레드 시트 작업 등의 고급 기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러한 기술은 농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해 사료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질병 관리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환 STM은 “오늘의 Chat GPT 교육은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배우고 적용해야 할 분야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가져온 변화처럼, 인공지능의 활용은 곧 일상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내부 업무의 효율성을 넘어서, 축산 농가 사장님들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축산업계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팜스코가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