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이유후 육성률·사료요규율 향상 강조 윈맥스30플러스 모돈, 대용유 프로그램 소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7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23 1st Campaign : Big Step to Next 5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의 포부가 담겨 있다. 수년간 지속된 고물가와 환율 인상으로 생산비는 지속해서 증가해 축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과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을 함께하며 No.1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그동안의 50년처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팜스코 마케팅실장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종별 다양한 플랜을 제시했다. 한돈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장의 손익분기 돈가를 낮추어 불황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연간모돈당이유두수(PSY)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이유체중을 함께 향상시켜 이유후 육성률과 사료요구율까지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과학연구소 최영조 박사는 연간 모돈당 이유체중 200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변동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공조합사료공장장,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문홍철 파트장, NH농협은행 FX파생사업부 배유리 차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경제동향과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외부전문가들은 경제지표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여부,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기조,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 요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외환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원가절감과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외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다양한 건식 급이기와 다목적 대인소독기 등 기자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갓 태어난 자돈의 체온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초기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는 ‘신생자돈 건조기’를 출시했다. 갓 태어난 신생자돈의 초기 건조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태어난 자돈이 바로 접하게 되는 분만사의 대부분 환경은 모돈에 맞춰져 있어 몹시 춥게 느낀다. 이는 결국 자돈의 초기 에너지를 체온 회복에 소모하게 되어 자돈 면역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접한 지정산업(주)은 신생자돈의 출생 초기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조 시킬 수 있는 ‘신생자돈 건조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정산업(주) 윤원택 대표는 “갓 태어난 자돈을 건조기에 넣고 3~4분 이내로 빠르게 건조가 가능하다. 건조기 내부 바닥에 신문지나 천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교체가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정산업(주)은 △보온등이 필요없는 ‘포유자돈 발열보온하우스’ △다목적 대인소독기 △다용도 살균기 △다양한 사이즈의 자돈, 육성, 비육 구간의 사각 건식급이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문의 : 032-572-5978~9)
국립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팀이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아이온텍과 공동기술개발에 따른 기술이전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국내 양돈ICT 보급 점유율 1위 제품인 ㈜아이온텍의 ‘포유모돈자동급이기’에 적용해 포유모돈 생산성을 향상하는 최적 사료공급 패턴 연구결과를 기술이전 하기로 했다. 순천대 양철주 교수팀과 ㈜아이온텍은 2021년 4월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각 연구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해 1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기술이전 약정까지 진행하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포유모돈자동급이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컨소시엄을 구축해 수출농업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온텍 안강운 사장은 “스마트축산 연구 경험이 많은 순천대 연구팀과 협업을 통해 향후 다른 제품들도 성능을 대폭 개선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양철주 교수는 “지속적인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우수 스마트팜 기업인 ㈜아이온텍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이 최근 예산캠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은 새롭게 단장한 충남 예산캠퍼스에 전 직원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의 영업부문, 연구개발부문, 생산부문, 품질경영부, 마케팅부, 경영지원부문 등이 모두 참석해 각 부서별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유대감을 높이고 조직 문화를 확립했다. 또한, 대표와 각 부서장의 2023년 계획도 공유됐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서는 녹십자수의약품 50주년 공식 엠블럼도 공개됐다.<사진> 50주년 엠블럼은 자전거를 타는 형상과 5와 0이 서로 이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지나간 50년’과 ‘앞으로 나아갈 50년’을 고객과 회사가 함께 균형을 잡아 나아간다는 의미다. 색상은 지난 50년간의 변화를 표현하는 짙은 색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 옐로우그린으로 변화를 줘서 밝고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50주년 엠블럼은 단순히 창립기념 축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지난 과거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녹십자수의약품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담고 있다”며 “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 브랜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Dodram Pride’는 올해로 설립 33주년, 사업 규모 3조9000억원이 넘는 선진 기업으로 성장한 도드람의 브랜드 역사, 경영철학, 성장과정과 함께 새롭게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도드람의 미래와 비전을 담았다. 1990년 13개의 양돈농가가 모여 설립한 자생적 협동조합인 도드람은 국내 최초로 브랜드육 돼지고기인 ‘도드람포크’(현 도드람한돈)를 출시하며 전문냉장고급육의 시작을 알렸다. 양돈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현재는 국내 돈육브랜드 시장점유율(M/S) 1위로 명실상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발간한 ‘Dodram Pride’ 브랜드북은 도드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 망라해 상생, 성장, 진화?도약, 비전·약속 등 4가지 파트로 구성했다. 책 제목인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는 한돈산업의 돈육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는 신념,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향한 도전정신을 의미한다. 브랜드북은 1등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담
동물약품 백신 전문기업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가 해외에 PRRS 생백신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바이오포아는 돼지의 바이러스성 전염성 질병인 PRRS에 대한 ‘포아백 PRRS 생백신’을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동물약품 회사인 세바(CEVA)에 기술이전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은 세바(CEVA)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12월 초기 기술 계약금 지급을 완료했다. 세바(CEVA)는 바이오포아의 역 유전학 기술을 활용해 유럽에서 필요로 하는 백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바이오포아는 세바(CEVA)의 백신 제조 기술을 접목해 더욱 경제적인 양산 체제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2016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으며, 2021년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됐다. 바이오포아 측은 역 유전학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기술을 적용한 해당 백신이 인터페론 감마 분비를 획기적으로 높여 세포성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백신 접종에 필수적인 안전성을 확보해 장기적인 질병 관리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포아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양돈사업본부는 ‘2023 선진 두로기 대리점 전진대회’를 열고, 2023년을 국내 돼지 액상정액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선진의 돼지 액상정액 제품인 ‘두로기 앰플’ 판매량은 2022년에 높은 성장을 기록, 지난 2015년 판매량 대비 2배 가까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선진은 현재의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면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 사업목표를 시장점유율 1위로 정했다. 지난 2001년 선진영농에서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선진 두로기는 현재 전국 6개 총 600두 규모의 AI센터(인공수정용액 생산농장)로 규모를 확대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대리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 18개소다. 선진 두로기는 돼지의 일당 증체량을 전국 평균 대비 약 10일 정도 앞당길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이는 출하 일령 단축으로 이어져 사료요구율(FCR) 또한 우수하며, 등지방 두께 유전력 관리를 통해 1등급 이상 출현율도 높다. 한편 선진은 국제식량농업기구의 가축 다양성 정보 시스템에 ‘선진랜드레이스’, ‘선진요크셔’를 등록하며 한국형 종돈사업에도 앞장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0일부터 양돈사료 전제품에 대해 ㎏당 30원씩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경양돈농협은 농가들의 사료값 부담이 매월 약 8억원 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료가격 인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농가 생산비 상승과 최근 소비 위축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생산비 상승과 돼지고기 가격 하락의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이 이번 사료값 인하로 힘을 내시길 기대한다”며 “항상 조합원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면밀히 살피고 조합과 농가가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내에 있는 동물약품 제조업체이다.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는 예산군에 자리하고 있다. 이를 기회로 2017년부터 신암면 두곡리 마을과 1사 1촌을 맺고 있다. 매년 설 명절 때마다 두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장님을 비롯 동네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마을 주민들과 훈훈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강원도 청정두부로 만든 두부한과와 제주감귤한과 선물세트를 마을 이장님께 전달하는 1사 1촌 행사를 진행했다. 민정훈 대표이사는 “마을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마을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