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협력 4년차로 양사간 46만톤 역대 최대실적 달성 “신뢰와 협력 바탕으로 상생 발전 이어갈것” 다짐 농협사료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지 4년차를 맞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식량 안보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재확립했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종대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1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원료의 안정적 확보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달물량에 대한 우선 구매협상권 부여,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공급 계약 체결, 해외 곡물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해외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공유 및 직원교류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모돈 사양관리 5대 포인트 제시 분만율 2%p 이유두수 1두 ↑ ‘리더맥스GT’ 신제품 출시 전용 프로그램도 정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한돈산업의 현황과 모돈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핵심관리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정현 양돈PM은 “지난해 한돈팜스 기준 연간 PSY는 22.3두로 기후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PM은 “분만율·이유두수 개선을 위해 △발정탐지와 교배관리 △임신후기 영양관리 △균일한 자돈 생시체중 확보 △초유·포유관리 △모돈의 포유기 사료섭취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보돈·임신돈·포유돈으로 이어지는 번식 사이클별 사료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박 PM은 “후보돈은 250일령·150kg에서 초종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임신 후기에는 태축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로 체형관리를 고려하면서 사료를 증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포유돈은 여러번 나눠서 급이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 섭취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PM은 “분만율 2%p, 이유두수 1두만 개선해도 한돈 평균 PSY를 25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팜스코는 모돈 전용 사양관리 프로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최근 동탄지사 라운지에서 AI 시대에 대응한 WOS(Woosung Operating System) 실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AI, 우리 일과 미래를 바꾸는 힘’을 주제로, 임직원 전원이 필수 참석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AI가 우리 산업과 일하는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챗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적용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확산되고 있는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그리고 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 우성은 AI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임직원 교육을 통해 AI 이해와 활용 능력을 WOS의 핵심 역량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AI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을 맡은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은 방송·저술·기업 자문을 통해 AI 흐름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AI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이미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현실”이라며, “AI를 피하는 것이 아
도드람양돈농협은 ㈜도드람엘피씨가 도드람 제품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 둔치에서 열린 ‘제15회 2025 일죽청미한마당축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 일죽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단,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시장 고유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축산물·농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꾸려졌다. 도드람은 한돈데이를 맞아 지역민에게 도드람한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품질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겹살·목살·앞다리살과 같은 신선육부터 뼈해장국·뼈찜·순대국 등 가공식품까지 30~50% 할인 판매해 지역민의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했다. 또한 도드람은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드람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스티커사진’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이 브랜드 경험과 축제 추억을 함께 간직하도록 했다. 또, 청미천을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양돈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이번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 수상은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금융시장 여건 속에서도 착실히 성과를 쌓아올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지 2년 만에 또다시 5000억원을 돌파해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 속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분들은 물론 고객분들과의 믿음과 사랑으로 일궈낸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이어 “대구경북양돈농협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통한 금융자산 1조원 달성과 내실 있는 경제사업 수행으로 양돈산업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세종시 아름동 인근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본부와 축평원의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아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부유물을 정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메탄·질소저감 기술로 ESG 경영 선도 ‘스마트55 에코’, 양돈 질소저감 새기준 메탄 29% 줄인 ‘감탄’ 사료 기술 인정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달 23일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농축산업 공헌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농식품부를 비롯한 17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ESG 경영과 사회적 기여, 산업 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성은 국내 최초로 저메탄 사료 ‘감탄한우’를 개발·출시해 축산업 탄소 배출 저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 최초 상업화된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적용해, 소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약 29% 줄이는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양돈분야로 친환경 기술을 확장해 질소저감 사료 ‘스마트55 에코 시리즈’를 출시, 축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우성은 ESG위원회 신설과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제도화했으며, 2024년에는 450억원을 투자해 최신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갖춘 논산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2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달 29일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한 경기 지역 조합원,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도드람양돈농협 금융지점(본점) 리뉴얼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금융 전문성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재구성된 지점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최신 금융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드람양돈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강화해 비대면·모바일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디지털 창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과 일반 고객층이 요구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 거래 환경을 갖추는 한편, 기존 고객에게는 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뉴얼된 금융지점은 ‘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인테리어 변경이 아닌, 조합원 금융 자산 관리와 지역 금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이며, 이는 조합이 가진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리뉴얼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