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 한국마케팅센터는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스페셜 썸머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마케팅센터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스페셜 썸머팩을 출시했다.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는 증체량의 저하로 이어지고, 고돈가 시기에 출하량 감소 및 등급출현율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CJ Feed&Care에서는 더위로 인한 떨어진 섭취량을 회복하고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양돈용 향미제의 기호성을 바탕으로 혹서기 체내 에너지 및 아미노산 이용성 개선 소재를 적용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반응 완화 및 항산화 소재를 적용한 스페셜 썸머팩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농가들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돈 R&D 홍성민 박사는 “이번 썸머팩은 기호성 향상, 혹서기 소화이용률 강화, 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성분들로 새롭게 설계돼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어하는 돼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케팅센터 이경진 팀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습한 날씨 탓에
지난해 선진한마을 상위 20% 농장 육성률은 98%,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7%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작년 한해 비육회원농가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선진한마을이 중점적으로 진행했던 정책은 바로, 비육 육성률 개선을 위한 자돈 품질개선이다. 국내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이 지목되고 있다. 바이러스의 환경 저항성이 높고 유전자 변이가 쉬운 만큼 농가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선진한마을은 회원농가의 PRRS를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은 물론, 자돈사 비우기 등을 진행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선진한마을 모돈 회원농장의 PRRS 음성 및 안정화 비율은 약 80%에 달하고 있다. 고곡물가 시대에 지속 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해서는 비육돈 생산비를 결정짓는 사료요구율(FCR)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선진한마을은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돈사단열 보완, 권장급이기 설치 등 시설보완을 통해서 근본적인 사료효율을 개선시켰으며, 사료토출량 관리를 통해서 사료허실을 최소화했다.
(주)피그하우징(대표이사 김재관)은 부식 및 화재 방지는 물론 안전성 및 내구성과 확실한 누전차단을 보장하는 ‘축사전용 안전분전함’을 출시해 보급 중이다. 최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돈사의 전기적 설비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화재 원인 중 누전차단기가 제때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흔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축사전용 안전분전함’ 외부는 스테인리스 SUS304 재질로 만들어져 안전한 내구성과 부식 방지 효과가 탁월하고, 습기 및 우천 시에도 강한 완전 방수를 자랑한다. 제품 크기는 대형(700×800×150mm)과 소형(600×700×150mm)으로 구분되며, 전압 크기별로 5종(50A, 75A, 100A, 150A, 200A)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원하는 용량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축사전용 안전분전함’ 내부는 확실한 누전차단 효과와 불꽃이 바깥으로 번지지 않아 화재를 예방해 준다. 분전함 내부 부속품은 모두 LS일렉트릭 정품 차단기가 장착돼 품질이 보장된다. 혹여 문제 발생 시 불꽃이 바깥으로 번지지 않아 화재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화재 가능성을 허락하지 않는다. 김재관 대표이사는 “‘축사전용 안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안희권 교수)과 2년 전부터 진행한 악취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개발과 관련해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밀 실험과 실제적인 영양솔루션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은 농업 분야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성장해오고 있지만 최근 환경 이슈의 큰 변화로 점점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축산분야 환경 개선 방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축산농가들은 저탄소 사양관리, 가축분뇨와 악취 개선, 축산환경 기반구축과 실태조사 등 환경 이슈들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환경 이슈를 둘러싼 어려움을 고객과 함께 극복하고자 카길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오더엑스(Odor X)를 진행하고 있다. 오더엑스 프로젝트는 영양솔루션 뿐 아니라 현장 환경관리 전문가의 지속적인 육성과 정밀 분석 기구를 통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고객 농장에 맞는 유효 설비와 첨가 제품 컨설팅, 과학적인 환경점검 분석표(+ESG 지속가능 지표) 중심으로 탄생된 카길 토탈 환경 솔루션이다. 임재헌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 이사는 “오더엑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카
공랭방식 채택으로 연료 소모량 적고 약품 침투성 강력 이중 스테인리스 제작으로 사계절 실내온도 완벽 조절 영하 50℃에도 얼지 않는 ‘보온발판소독기’ 외부로 이동 습기로 인한 컨트롤 센서의 에러 및 고장 발생 방지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최근 개발·보급 중인 ‘다목적 대인소독기’가 양돈농가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정산업(주)의 ‘다목적 대인소독기’는 공랭방식 채택으로 온도 조절(물의 증발에 의한 스팀과 함께 소독용 약품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연료의 소모량이 적고, 공해 문제가 없으며 약품의 침투성이 강함)이 수월하다. 또한 이중 스테인리스 제작으로 사계절 모두 실내온도를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장비 내 600w 히터 장착으로 0~10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다목적 대인소독기’는 공기 집진 분사 방식으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차단하며, 자동센서에 의한 작동으로 관리가 용이하며 AS 및 수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정산업(주)은 최근에는 ‘다목적 대인소독기’ 내부의 ‘보온발판소독기’를 외부로 이동시켜 내부 습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컨트롤 센서의 에러 및 고장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동절기에도 소독액이 얼지 않는
“베트남에서 개발된 ASF 백신의 국내 도입은 현재 불투명하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사진>은 지난 9일 열린 제19차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명헌 부장은 ASF 백신에 대해 “해외 백신을 국내에 도입하는 문제는 발생상황, 필요성을 여러 측면을 검토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베트남 당국은 지난 2일 베트남 국영기업 나베트코가 개발한 ASF 백신을 유통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령에 접종해 ASF 예방률 80%의 면역력을 6개월간 유지했다는 것이다. 이명헌 부장은 “베트남 ASF 백신에 관련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당장의 수입 문제에는 조금 비관적”이라는 개인 견해를 밝혔다. 실제로 ASF 감염을 막는 효능이 있을지 아직 두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베트남에서도 초기 60만두분을 접종해 결과를 분석한 후 대량생산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헌 부장은 “ASF 백신 도입에는 방역정책적 판단과 과학적 한계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야외감염과 접종을 구분할 수 있는 DIVA 기능이 있는지도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도 ASF 백신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사육돼지에 접종해야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선진포크 한돈’, ‘선진팜 한우’, ‘육가공 식품’ 등이 삼성닷컴의 큐커식품관에 입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삼성닷컴의 큐커식품관에는 다양한 식품기업들이 입점해있으나 신선식품으로는 선진의 선진포크한돈, 선진팜 한우 입점이 최초다. 선진은 이번 삼성닷컴 입점에 맞춰 돈육 제품 21종(일반 돈육 제품 14종, 동물복지 돈육 7종), 무항생제 한우 제품 14종, 육가공 4종을 함께 출시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정에서 고기를 쌈에 싸 먹던 방식을 넘어 지금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조리법이 대중화되어 있는 만큼 각 메뉴에 맞는 선진포크한돈만의 제품을 개발했다. ‘명품진 날씬삼겹’은 쌈으로 먹을 때 가장 맛있게 출시된 삼겹살로,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위한 최적 두께를 찾았다. ‘명품진 목살’은 스테이크 요리에 적합하게 개발되었으며 육즙 손실없이 부드러움이 극대화될 수 있으면서도 큐커를 이용한 초간편 구이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또한 큐커식품관에 입점하는 선진팜 한우 제품 14종은 모든 제품이 무항생제이며 1+등급으로 한우 본연의 고소함을 담았다. 학교 급식 시장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김해·정읍·군산·평택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정기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각 공장은 11년, 6년, 5년,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받게 됐다. 해썹(HACCP)은 사료 원료의 입고부터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 사료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 글로벌 기준의 식품 사료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며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국내 4개 모든 공장의 HACCP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이상고온 현상 발생, 평균 기온 상승 등 혹서기 농가 생산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기상청 3개월 전망(5월 23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이에 맞춰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혹서기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하는 ‘SUMMER STRESS CARE+ 캠페인’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우사료는 콜린, 나이아신 등의 복합비타민제와 향‧감미제를 보강해 무더위 고온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한다. 양돈·양계 사료에는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국제곡물가와 환율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품질보강을 실시했다”며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정부가 치솟는 사룟값에 대한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 1조5000억원의 사료구매자금 지원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최근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축산농가에 1조5000억원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축산농가는 기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을 통한 3550억원과 특별사료구매자금 1조1450억원을 신규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은 이차보전방식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의 부담금리는 기존 사료자금 금리인 1.8%보다 낮은 1.0%로 2년 거치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축산발전기금을 통해 지원되는 기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도 농가부담 완화 측면에서 1.8%의 금리를 1.0%로 인하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외상으로 거래되는 사료구매가 현금거래로 전환돼 모두 약 1650억원 상당의 이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지원 대상 농가가 약 7000여 농가에서 3만 농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봤다. 대출 규모는 돼지의 경우 최대 6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농가로 농가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국제곡물 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해 이같은 단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