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액비 살포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일 서천호 의원을 비롯한 총 10명의 국회의원 공동명의로 추가 발의됐다. 이는 한돈협회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안으로, 한돈산업 현장의 절박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장에서는 가축분뇨법상 주거지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액비 살포지 확보가 어려워 자연순환농업이 사실상 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비료생산업 등록을 한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제17조의 액비살포기준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될 경우 △주거시설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살포면적 규제 △가축분뇨법에 따른 각종 살포신고, 보고 절차 등 가축분뇨법에 따른 살포규제가 전면 제외된다. 서천호 의원은 발의 이유에서 “액비의 품질기준은 각 법률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나 살포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고, 비료공정규격에 따른 타 비료와 달리 액비에 대해서만 규제하고 있어 법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며 “비료공정규격에 적합한 액비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정밀사양 기술로 연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산업융합학과와 지난달 22일 연구 교류 및 산학연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축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축산업이 탄소중립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체결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가축의 성장 단계와 사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양소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정밀사양 최적기술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축종별 정밀사양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연구 교류와 산업현장 적용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사료 및 영양 기술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강원대학교 교수는 “축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정밀사양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생산성과 탄소 저감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홍 위원장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통해 다채로운 구성의 한돈 선물세트를 직접 선보였다. 이번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는 총 30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이달 11일까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mall.han-don.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4만원대 실속형부터 10만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 취향과 수요에 맞춘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2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위한 댓글 리뷰 이벤트, 신규 회원가입 할인 쿠폰, 설 명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이기홍 위원장은 “설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는 물론, 선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과 맛, 활용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며 “이번 한돈 선물세트가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수출 런칭행사 성황리 개최 신선 유통·HACCP 관리 경쟁력 소개 셰프 요리 시연으로 현지 관심 집중 싱가포르 현지 유통·외식업계의 이목이 한돈에 집중됐다.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 ‘2026년 싱가포르 한우·한돈 수출 런칭행사’가 현지 관계자와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프리미엄 ‘K-돼지고기’로서 한돈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글로벌 시장 수출 비전을 현지에 본격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홍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한돈의 강점과 차별화된 생산·유통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업계 공동 해외 일정으로, 싱가포르와의 축산물 검역 협상 타결 이후 한돈의 현지 시장 안착과 수출 확대를 위한 후속 행보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 등 주요 VIP와 함께 양국 정부 관계자와 싱가포르 현지 유통사, 안성재 셰프, 현지 언론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한국산 축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미디어 인터뷰 및 사전
한재규 ㈜우성 대표이사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상’은 축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계자의 공적을 기리는 축산 분야의 권위 있는 포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표창은 우성이 축산업의 선진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축적해 온 성과와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책임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우성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축산 관계자들과 농가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성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산업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홍 한돈협회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양돈경영 실무특강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에서는 △MSY의 중요성 △2등급 구간 관리 △폐사율·회전율 관리가 수익에 미치는 핵심적 영향을 설명했다. 특히 출하된 돼지가 거치는 전 과정 중 △계근 방법 △절식과 그에 따른 지육률 변화 △농장별 세부적인 출하 정산 기준 설정이 두당 단가와 총수익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다뤘다. 사료와 금융 부문에서는 같은 사료를 사용하더라도 △계약 구조에 따라 단가가 달라져 농장의 원가경쟁력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농신보·정책자금·담보 등의 설계가 농가의 경영 안정성과 장기 성장성을 좌우하며, 이것이 결국 농장의 성장 속도와 수익 구조의 격차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경영 현실을 정확히 이해해야 농가의 고민에 제대로 답하고 정책 또한 실제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지난 15일 농식품부에서 열린 ‘2025년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 포상’은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스마트·친환경 축산 육성 등 정부 축산정책 추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축산 관계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이 조합장은 축산물 수급조절과 유통 구조 개선, 사료가격 안정, 직거래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비자 가격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유통 거점으로, 하루에 돼지 2000마리 도축 물량을 유지해 축산물 가격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도축수수료를 전국 최저 수준으로 정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사료 부문에서는 원가 중심 경영을 통해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두차례 사료가격을 인하해 농가들이 약 99억원에 달하는 사료비 절감 혜택을 입었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축산 실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가 제4대 축산환경관리원장 초빙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서류는 현재 접수 중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 및 가축분뇨의 효율적 자원화를 통한 이용촉진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축산환경관리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축산환경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요건은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경영 의지와 원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유한 자 △미래 지향적인 비전제시 및 관리원 장기발전 전략 수행능력을 갖춘 자 △농업, 특히 축산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알림소식(채용·행사)에 있는 지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개인정보제공 동의서·기타 증빙자료를 갖춰 축산환경관리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1월 30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절차를 거쳐 원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결격사유 조사 및 적격성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후보자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전 조합원에게 ‘올드림한돈’ 선물세트(자사 한돈브랜드)를 전달했다. 지난 13일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현장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각종 행사를 생략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 이에 조합원들의 한돈선물세트에 대해 호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양돈농협은 이번 창립기념일 선물이 조합에 대한 조합원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조합과 조합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우리 농협과 서로 위하며 함께 가자는 의미의 ‘상위동행’ 해온 조합원분들이 있기에 마흔네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창립기념일 선물 전달은 농협의 존재 이유인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의 믿음에 항상 보답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돼지 2600마리 사육하는 농장서 ASF 확진 올해 2번째 사례…안성서 확진된 건 처음 살처분·소독·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중 전국에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유지 경기 안성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지난 16일 강원 강릉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생 사례로, 안성시에서는 과거 농장이나 야생 멧돼지에서 ASF 발생 이력이 없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23일 해당 농장에서 ASF가 확진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돼지 2600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농장주는 이날 오전 돼지 폐사를 확인 후 시에 신고했고, 정밀검사를 거쳐 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특히 1월은 통상 ASF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라 방역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중수본 입장이다. 월별 발생현황을 보면 9월이 15건(27%)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9건(16%), 1월 8건(14%), 8월 6건(11%) 등 순이었다. 중수본은 안성 돼지농장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