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흡수율 99.45%로 증체효과도 뛰어나
자돈 1~2% 정도 첨가하면 면역증강 효과
두루텍(대표 박성규)이 공급하고 있는 면역증강제 ‘락토글로블린’이 양돈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한돈협회가 국내 유통중인 악취저감 제품 77개 품목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결과 두루텍이 개발한 ‘두루락토’가 사료첨가제 부문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두루락토’는 현재 양돈 농가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다.
바로 ‘두루락토’를 개발한 두루텍이 면역증강제 ‘락토글로블린’을 의욕적으로 개발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두루텍에 따르면 면역증강제 ‘락토글로블린’은 소화흡수율 99.45%로 증체효과도 뛰어나다.
◆사료화 된 ‘락토글로블린’은?=계란의 영양성분이 가미된 제품이다. 제1의 완전식품인 계란을 살균 건조시켜 제조함으로써 자돈의 면역증강 효과와 육성비육의 증체를 도모하고 있다. 계란은 우유와 더불어 완전식품이어 원재료의 장점이 돼지에 완벽하게 전달된다.
◆‘락토글로블린’은 이래서 좋다=계란은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계란의 노른자에는 글로블린 성분이 많으며 흰자에는 알부민 성분이 많다. 글로블린 성분은 주로 면역에 관여하며 알부민 성분은 노폐물 배출 등에 관여하여 면역을 올리는데 주로 관여한다.
단백질의 경우 20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는데 주로 한두 종류 이상의 아미노산이 사슬형태로 이루어지는 펩티드형태로 이루어진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각각으로 나누어져서 재결합하면서 흡수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펩티드형태로 있으면 흡수가 잘 안되는데 이것을 발효하면 아미노산이 각각의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가 잘 일어난다. 또한 바실러스의 경우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타아제를 분비해 준다.
그러므로 계란을 단순히 가공처리한 제품은 흡수가 잘 안되는데 ‘락토글로블린’은 발효처리함으로써 최대한의 흡수를 만들어낸다.
◆돼지에 ‘락토글로블린’을 사용하면?=자돈은 1~2% 정도 첨가하면 면역증강 효과가 크고, 육성비육은 0.3~0.4% 정도 첨가하면 증체효과가 매우크다.
임신모돈의 경우는 사료회사나 모돈상태에 따라서 첨가해야 한다. 0.1% 정도 첨가하는데 ‘락토글로블린’이 영양가가 높아서 배속의 새끼가 커질 우려가 있어 적은량을 첨가한다.
포유모돈의 경우는 0.2~0.3% 정도 첨가하는데 모돈 체중 상태에 따라서 첨가하면 된다.
(문의 : 031-681-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