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식품부로부터 동물용 육질 초음파진단 사업 지정업체로 선정된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가 돼지 육질진단 초음파 진단기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송강GLC 관계자는 국가지원사업으로 지난 6개월 동안 한국육류연구소와 함께 연구사업을 진행해 돼지의 적정 출하 체중을 초음파로 진단하는 획기적인 기기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초음파 진단기가 출시될 경우 돼지의 과비육을 조기에 판단해 불필요한 사료 허비를 막고 양질의 고기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초음파 진단기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미국, 호주, 유럽, 일본 등 전세계에 수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