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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

경남동물위생시험소, PED 근절 양돈세미나 개최

 

경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돼지유행성설사(PED) 근절을 위한 양돈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156농가가 감염됐으며, 경남을 비롯 경기, 전북, 제주 등 4개 도에서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한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경상대 수의대 이창희 교수가 가축방역관과 양돈수의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PED 원인체 특징과 발생현황 △백신 프로그램과 항체 형성 수준 △국가 방역정책과 근절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경남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세미나가 연간 양돈농가 100호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지원사업의 효율적인 현장 적용과 실질적인 농가의 질병 사양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철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예방과 근절을 통해 가축질병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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