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홍성에서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 ‘한돈데이’ 행사에서 한돈 신선육 50톤을 전량 판매하고 4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1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 한돈 할인 판매는 우수한 품질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3일간 준비한 물량을 전량 소진했다.
또한,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K-PORK 한돈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ESG 활동 소개,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씨의 한돈 홍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이 신선하고 맛좋은 한돈으로 만든 화덕 통돼지 바비큐부터 한돈 함박스테이크, 한돈 쌀국수, 한돈 육개장, 볼카츠 등 다양한 이색 먹거리존이 눈길을 끌었다.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 한돈데이는 축산물의 성지인 충남 홍성에서 진행된 만큼 한돈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