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유재덕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한돈협회 전 부회장)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달 25일 열린 제24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유 대표는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돈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손을 잡고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이 오늘날의 위치에 있게 된 것은 유 대표와 같은 선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유 대표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한돈농가들에게 보다 큰 힘이 돼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 ‘한돈산업의 풍요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대표는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한돈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