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양돈 작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출간

2023.02.27 13:54:45

 

농촌진흥청은 양돈 작업자의 재해 예방법을 담은 ‘양돈 작업장의 안전보건 관리’를 최근 발간했다.

 

양돈 작업자는 유기 분진으로 인한 호흡기계 질환부터 사다리 추락사고 등과 같은 다양한 재해에 노출돼 있다.
이 책은 양돈 작업자가 노출된 다양한 건강, 안전상의 유해나 위험요인의 특성 또는 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책에는 가스, 분진 등의 유해 요인이 양돈 작업자에게 어떤 호흡기계 증상을 유발하는지, 이를 관리하기 위한 허용기준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한, 유해 요인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개인 보호구 선정과 사용 방법, 관리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양돈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돼지접촉, 추락, 황화수소 중독 등) 사례를 유형별로 설명하고, 사고 예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농촌진흥기관과 관련 전문기관에 배부됐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과 농업인안전 365(farmer.rda.go.kr)에서 파일(PDF)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김상지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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