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돼지정액 활력도 검사 지원

  • 등록 2024.07.09 1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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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이 지난달 24일부터 농가 대상 돼지정액 활력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어미돼지 수태율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제주양돈농협과 축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올해 농가 3곳에서 검사를 완료했으며, 10월까지 신청 창구를 열어두고 농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양돈농협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예년보다 신청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도내 양돈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지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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