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축전염병 차단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08.13 17:51:53
크게보기

 

경북도는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구제역과 ASF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장화 갈아 신기는 농장 외부에서 사람 발과 신발 등에 묻어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축사 내부의 가축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기본 방역 수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되는 폭염에 자칫 방역이 소홀하지 않도록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만성 기자 pignews114@naver.com
Copyright @2020 한돈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주소: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49-2 오복빌딩 201호 | 전화번호 : 02-403-4562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55795 | 등록일 : 2025-01-24 | 발행인 : 문종환/곽동신 | 편집인 : 한만성 Copyright ©2020 라이브한돈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