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ASF 차단을 위해 도내 사료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을 지속한 결과 현재까지 관련 법령 위반이나 특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남도에서는 ASF 전국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사료첨가제 검사 등 사료 제조업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축가적인 예방 차원에서 도내 양돈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사료 제조·유통 전 과정의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공정 및 원료 관리 등 제조시설 전반, 사료 운송차량 및 소독시설 운영 실태, 출입구 통제 및 출입자 기록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돼지부산물 유래 원료 사용 여부와 원료 관리대장 작성·비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다.
경남도는 ASF 특성상 작은 관리 소홀도 전파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료 제조·유통 단계에 대한 정밀 관리 체계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취약 가능 공정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병행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단계별 관리 실효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사료 제조업체 점검과 함께 양돈농가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 확인, 관련 제품 수거·검사 병행 등 다각적인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