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장 출사표

2024.01.08 15:38:40

 

한돈농가 출신 농협중앙회장이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250만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에 조덕현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한돈협회 전 천안지부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조덕현 조합장은 1월 25일 시행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조덕현 조합장은 한돈협회 천안지부장을 역임한 한돈농가이자 3선 조합장으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덕현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과 농축협을 위하는 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결과 회장의 길에 나섰다”며 “반듯한 중앙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필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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