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시설 악취 기술진단 시범사업’ 추진

  • 등록 2023.08.29 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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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악취 기술진단 시범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악취 기술진단 시범사업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총 9개소를 대상으로 2개 시설은 악취 기술진단을 수행하며, 7개 시설은 최종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의 농도(ppm)를 측정하고 분석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환경부 악취 기술진단 실무 기준을 준용해 △악취발생원 현황파악 △악취장비 제원조사 △악취발생 공정별 밀폐상태 △악취포집용 후드·덕트의 설치상태, 규격과 유속 조사 △악취발생원 공간과 시설 조사 △다수의 악취발생원과 부지경계 악취 측정·분석 △방지시설 성능과 효율진단 등에 대해 악취 기술진단을 수행한다.

 

또한 최종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 농도(ppm) 측정과 분석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김상지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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