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 13일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리치메이드(Richmade)’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이사,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및 국내 영업조직을 비롯해 해외 김상규 동남아1사업본부장, 남기돈 동남아2사업 본부장 등 국내외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전 사업장에 동시 생중계됐으며, 김선강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선태 한국마케팅센터장의 사료사업브랜드 ‘리치메이드’의 언베일링 영상 및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CJ Feed&Care는 1973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쌓은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6년도에 해외사업을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를 첫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재 7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사료사업뿐만 아니라 축산사업도 시작했다.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서 축산사업의 FULL벨류체인을 구축해,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을 마련했다. 글로벌 사료축산시장에서 규모화된 사료사업영역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사료사업브랜드인 ‘리치메이드’를 새롭게 론칭하게 됐다.
리치메이드(Richmade)의 네이밍은 ‘Rich’(다양한, 풍부한)와 ‘made’의 조합어로, 다양하고 엄선된 원료를 바탕으로, 최적의 영양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리치메이드의 브랜드 로고는 자연에서 온 재료, 최적의 배합이라는 브랜드의 특장점을 머릿글자 ‘R’로 심볼릭하게 표현했고, 대지를 닮은 브라운 컬러는 인류와 동물, 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의 핵심가치는,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신뢰(Trusted), 이를 바탕으로 협력과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실증역량(Performance)을 도출하고, 뛰어난 역량이 축적된 R&D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영양기술(Nutrition)을 구현 한다는 것이다.
김선강 대표이사는 “CJ Feed&Care는 글로벌 종합축산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료, 축산, 유통 등 각 사업영역별로 마스터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리치메이드’ 론칭을 시작으로, 사업영역별 차별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2025년도까지 매출 4조원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CJ Feed&Care는 이번 ‘리치메이드’ 론칭행사를 시작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인류/동물/환경을 주제로 ‘그림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50년간 쌓아온 R&D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제품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 그리고 지속가능한 축산사업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