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사료사업으로 첫발…48년간 국내 축산업계 선도
2020년 누계로 120만두 기록도 전망 ‘업계 1위 수준’
한돈 유통두수 100만두를 달성한 업체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하림타워에서 한돈 유통두수 100만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사 대표들을 비롯해 팜스코 대표이사 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가 유통두수 100만두를 달성하기까지의 의미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8년째 국내 축산업 발전과 함께했다. 사료에서부터 종돈, 사육,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육 브랜드 시장을 열며 돼지고기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팜스코 사료를 먹여 키운 품질 좋은 돼지, 규격화된 돼지를 우리나라 우리고기 K-PORK 하이포크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며 한돈의 가치를 높이며 달성한 기록이기에, 이번 팜스코의 100만두 달성은 대한민국 축산업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번 100만두 돌파에 이어 2020년 누계로 120만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업계 1위 수준이다.
팜스코 신선식품사업의 이 같은 신장은 팜스코 양돈사료가 한돈 농가의 수익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안정적인 출하와 고품질 돈육으로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꾸준히 동반 성장하는데 힘입은 바 크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팜스코가 유통두수 100만두를 달성할 수 있게 된 배경은 팜스코를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팜스코를 인정해 주시는 농가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팜스코는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명에 걸맞게 초심을 잃지 않고 양돈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