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수)

  • 맑음동두천 19.3℃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19.2℃
  • 맑음대구 20.1℃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0.0℃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19.1℃
  • 맑음제주 21.5℃
  • 맑음강화 18.2℃
  • 맑음보은 18.1℃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우진비앤지, 국내 유행형 PED 생백신 품목허가 획득

G2b 계열 기반 ‘이뮤니스 PED-M Live’ 허가…국내 유행주 대응
국내 PED 백신 시장 점유율 30% 이상 목표…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우진비앤지가 국내 유행형인 G2b 계열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생백신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양돈 백신 시장 확대에 나선다.


우진비앤지는 PED 생백신 ‘이뮤니스 PED-M Live’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PED는 어린 자돈에서 심한 수양성 설사와 탈수를 유발하고 높은 폐사율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최근 국내 양돈 현장에서는 과거 백신주와 항원적 차이가 있는 G2b 계열 변이 바이러스가 주요 유행형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백신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뮤니스 PED-M Live’는 국내 유행 G2b형 PED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개발한 HGSP 생백신주를 적용한 제품이다. 안전성과 효능이 1차적으로 확인됐으며, 국내 유행주에 대한 방어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하나의 백신을 근육접종과 경구투여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농장별 상황과 사육·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접종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국내 유행 변이주 연구 성과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용 백신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두 가지 접종 경로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PED 백신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