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SF 확산에 특별방역대책기간 한달 연장

  • 등록 2026.03.13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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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구제역, ASF의 추가 발생 위험을 고려해 당초 2월 28일까지였던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고양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경기 연천군 양돈장에서 ASF가 각각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구제역은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발생했다. 정부는 전국 소·염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일제 접종을 오는 15일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4월 말까지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ASF는 지난 4일 경기 연천군 양돈장 사례를 포함해 올해만 22건이 보고되는 등 확산세가 거세다. 특히 최근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만든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당국은 사료업체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등 감염 경로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에 따라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 제한과 가축 처분 인력의 다른 농장 출입 금지 조치도 3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성필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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