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GLC, 정액주입기·희석제·방역복 공급 비상

  • 등록 2020.04.28 10: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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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여러나라에 공급선 다양화정책 펼쳐

큰 차질없이 국내 공급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등지로부터 수입되는 정액주입기, 희석제, 방역복 등 국내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주)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 공급선의 다양화 정책을 펼친 결과 큰 차질 없이 국내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송강GLC가 현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정액주입기는 주로 대만산을 △특수 주입기와 희석제는 독일산(minitube)을 △방역복 등은 미국 유명 화학전문기업 듀폰(Dupont)사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송강GLC에 따르면 정액주입기는 유럽형 클리어 클라이드 주입기로 폴리젤 팁이 장착돼 자궁경관의 상처를 입히지 않으며, 윤활제(외과젤)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액의 역류현상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나의 주입기로 경산돈과 미경산돈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인너(inner) 주입기를 이용해 심부주입이 가능한 최고 품질의 정액주입기로 정평이 나있다.
희석제는 보존기간 7일인 ‘안드로헵 플러스’와 보존기간 5일인 ‘안드로스타 플러스’ 두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다.
방역복은 세계 최고의 미국 듀폰사 제품으로 ‘타이벡(원피스/투피스)’과 ‘뉴워크맨(원피스)’ 두 종류가 있으며, 워낙 유명한 브랜드로 양돈업계에 널리 인식돼 있다.
회사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등지에서 공급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현재 큰 차질 없이 국내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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