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약평가시험 수행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 등록 2020.04.13 15: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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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대상 선정…국비 125억원 확보

전북도가 동물용의약품의 평가 시험을 수행하는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한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사업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동물용의약품의 국내 허가 및 수출 때 필요한 평가시험을 수행하는 평가센터는 전북대 부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인근 부지에 2022년까지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해외 유입 신종질병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면서 원헬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동물용 의약품 중심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헬스란 사람·동물·환경의 연계를 통해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 상태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관리자 기자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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